<!-BY_DAUM->
잠깐 시간내어서 한림 방죽과 회현지를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한림방죽은 이미 방죽의 기능을 상실해서 방죽 가운데 갈대밭에서는 떼꿩 만
날아 다니고 있었 습니다.
그나마 물이 조금 남았던 제방아래도 이미 갈대가 점령해서 낚시를 할수도 없었고...,
넘어가서 회현방죽 동네 입구 연,뗏장 수초밭 이었던곳,
준설밑 바닥 정리가 한창 입니다.
조금 더가서 "산에 들에" 가든 아래 우측 골자리..,
"산에 들에" 가든 좌측 옛날 버드나무 있었던자리,
불도저로 평탄작업이 한창 입니다.
제가 근 삼십 년전 처음으로 낚시다운 낚시를 해서 붕어를 잡았던곳...,
"회현가든" 너머 아래 좌측 포인트...,
골자리는 완전히 말라서 물이 없고
가운데 옛 길이 나와 있고 물까지 경사가 상당히 급합니다.
"회현가든" 아래 좌측 제방 쪽으로 포인트,
여기도 수심 까지 경사가 상당 합니다.
20 여명 앉아 있는데 망 담근 사람은 한사람 있었습니다.
건너편 전에 유료터때 향어 가두리 있었던곳을 잡아 보았습니다.
한바퀴 돌아보니 들이대 보고 싶은맘이 간절 하더군요.ㅠㅠ
물 차기 전에 날 잡아서 멀리 갈것 없이 밤낚시 한번 해야겠네요
"회현가든" 건너편엔 릴꾼이 아예 대형 천막을치고 둥지를 틀었 습니다.
돌아 오면서 멀리서 사람들이 제방위에 있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옥산 수원지...,
처음 알았는데 산책 코스가 잘 정비 되어 있더군요.
입구에서본 우측 잔디 제방 길...,
좌측 숲으로 난 고즈넉한 산책길..,
뚝방에서 본 들판 건너 시내 아파트 들..,
산책로 안내판,
이렇게 돌아보며 봄바람을 맞고 왔습니다.
옥산 수원지 산책로는 봄이돼서 벚꽃이 피면 좋겠더군요.
여러분도 시간나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카메라 테스트겸 올려 보았습니다.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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