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산천 8

축동지 답사

올해 봄 휴가 연례행사 인 축동지를 가기위해 미리 사전 답사.., 위에 오토캠핑장이 생기고 저 안쪽 으로는 사유지 라는 팻말을 붙이고 막아 버렸다. 예년에 비해 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거의 만수다. 10일정도 날짜가 늦는듯.., 저기 오랜지색 호스가 있는 내가 항상 하던자리.., 이 자리도 차에서 비교적 가까운 포인트.., 저기 수중 도로 초입에서 낚시 하는사람 외에 이쪽 포인트 에서는 연안 낚시 하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돼지막골 첫번째 홈통 포인트에 낚싯꾼 두명.., 내려가서 30분 정도 이야기 하며 지켜 보았는데 6~7치 가 주종 이란다. 돼지막골 안쪽 으로도 막히고.., 한사람이 낚시하고 있다. 오면서 완포수로.., 잉어 4~50cm정도 되는것들이 산란중 이라 난리다. 윗쪽 까지 두어명이 그냥 앉..

카테고리 없음 2023.04.23

오래간만에 길산천..

그저께, 어제 잘 나온다기에 다른곳에 가려다 수위를 확인 하니1.64m에 급히 장소를 변경하여 길산천 으로 달려갔습니다. 자리는 홈통 아랫쪽 으로 전봇대 옆 갈밭 첫번째 자리.., 평소에 내가 선호하는 자리 입니다. 오른쪽 발밑으로 갈대에 붙여 19대를 더 해서 38대 까지 7대를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짝밥을 달아펴 봅니다. 한때 길산천 에서 제일 핫 하던 "홈통" 포인트.., 그때 같았으면 저 자리를 이미 선점하던 극성스런 꾼들이 좌대를 설치 하고 바톤 터치를 했었는데 오늘보니 포인트도 4~5자리 밖에 없습니다. 10여년 이 지났지만 옛날의 영화는 다시 오지 않고 4대강 공사의 역행 침식 폐해가 여기서도 나타나고 있고, 그 공사 이후 이맘때쯤 그 잘나오던 붕어도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전봇대 옆 도..

카테고리 없음 2022.04.16

[스크랩] 2015년 3월 14일 길산천 시조회(1)

세월이 유수라 더니, 납회를 했는가 했는데 어느새 또 새로운해 를 맞이 하여 시조회를 하게 됐네요. 양지쪽 매화나무에 수줍은듯 꽃이 한송이 피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봄이 드디어 왔네요. 일단 하류쪽을 들러 조황을 살펴 봤습니다. 다리에서 상류 쪽 으로.., 하류 본류대 쪽, 아침에 전반적으로 붕어 조황이 없습니다. 급한 마음 추스리며 길산천 상류 현장으로 달려 갑니다. 장신교 아래 본부석 이 보이고, 봄의 전령사 "개불알 풀" 꽃이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며 뚝방길에 피어 있고, 장신교 를 중심으로.., 상류, 금요일 먼저 들어온 선발대 의 텐트가 보이네요. 하류. 떡밥으로 4대를 셋팅 하고 한바퀴 둘러 봅니다. "시인과 낚시" 님 자리,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붕어애찬" 님과, "꿈이 어부" ..

카테고리 없음 2015.03.17

길산천 조황.

올해 들어 두번째 길산천 출조 입니다. 고추밭 포인트, 밤 추위에 대비 하기 위하여 텐트도설치 하고..,치 30, 25, 23, 21, 30, 28, 21, 25 이렇게 8대를 폈는데 붕어가 나온대는 가운데 수심 1.7m 30, 28대 에서 입니다. 21:00시 경 우측 수초옆으로 붙여놓은 2.1, 2.5 두대와 파란색 손잡이 옆 좌측 2.1대 는 걷어 버리고.., 저 건너 "일수" 와 "티까", 저기 수문 오른쪽 사람들 있는곳 과 바로 건너편 에서만 요즘 고기가 나옵니다. 특히 수문 바로 건너편 텐트 2동에 사람 있는 자리 작은 수문앞은 "쿨렁이" 지인이 자리를 잡고 바톤터치 하더군요. 수심은 거의 3m 쯤 나오는데 2.5~3.2 칸 정도의 대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남이 볼수 없게 삐꾸통에 붕어를 넣..

카테고리 없음 2014.02.23

2014 년 길산천 첫 물낚시.

스마트폰 밧데리가 떨어져서 사진이 몇장 밖에 없지만 그래도 올해 첫 밤 물낚시 조행을 올려 보겠습니다. 상류 쪽으로, 홈통 바로 건너편 입니다. 하류 쪽, 상류쪽 으로 한솔제지 양수장 까지 아무도 없이 혼자 길산천 전세 냈습니다. 추위에 대비 하기위해 텐트에 후라이까지 덮었습니다. 정월 대보름달이 휘영청 밝네요. 올 한해 물가에서 안전하고 기록 갱신 하기를 빌어 봅니다. 아침 날이 밝고, 글루텐과 지렁이 미끼에 밤 8시경 두어마디 올리는 입질에 챔질을 하지 못한뒤 찌는 더이상 말뚝이고 발이 시려워 더 버티지 못하고 23시경 취침 모드에 들어 가서 아침 7시에 일어 났습니다. 아침이 되자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 왔으나 고기 나오는 곳은 없었습니다. 날씨는 좋지만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조만간 터질것 같으니..

카테고리 없음 2014.02.17

[스크랩] 올해 길산천 첫 밤낚시 에서..

2마리 올렸습니다. 밤에 바람도 없고 날씨가 너무 좋다가 새벽 2시경 부터 바람이 몰아치고 비까지 와서 고생 했는데 아침 8시 부터 12시 까지 배수를 하고 바람이 몰아쳐 철수 했습니다. 아직 길산천 시즌이 이른것 같네요. 붕어 배가 덜부른것을 보니.. 29~30 정도 되었고 하룻밤 망탱이 에서 괴롭히다 놓아줬습니다. 고기는 초저녘 8~9 시쯤 32, 27대 삭은 줄풀 밑둥 건너친 대 에서 나왔습니다.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3.03.03

[스크랩] 길산천 2박 3일 낚시후 인증샷.

위원장 동지 에게서 물려받은 길산천 명포인트인 "홈통", 그 중에서도 뛰어난 조황을 보여주는 첫번째 곳부리 자리.., 이곳에 내 실력으로는 과분한 대물대 5대를 펼쳤습니다. 아침에 배수를 시작하면서 바람이 많이불어서 낚시를 쉬고 있습니다. 저녁을 위하여 수초낫으로 열심히 바닥 정리중인 "보거스" 그 바람을 맞아가며 낚시중인 "의지의 낚싯꾼" 저 분은 엊저녁에 36,7,8,8 4수와 월척 8마리를 했습니다. "홈통" 가운데 "챌린저" 가 파던 "파렛트" 놓인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수초에 붙인 3~4대의 단대에서 아침까지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역시 길산천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그날은 모든조건이 잘 맞아 떨어져서 였나 잘 나왔는데 그 다음날 큰 기대를 안고 자리 잡은 사람은 거의 "꽝" 이었습니다. 다..

카테고리 없음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