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위원장 동지 에게서 물려받은 길산천 명포인트인 "홈통", 그 중에서도 뛰어난 조황을 보여주는 첫번째 곳부리 자리..,
이곳에 내 실력으로는 과분한 대물대 5대를 펼쳤습니다.
아침에 배수를 시작하면서 바람이 많이불어서 낚시를 쉬고 있습니다.
저녁을 위하여 수초낫으로 열심히 바닥 정리중인 "보거스"
그 바람을 맞아가며 낚시중인 "의지의 낚싯꾼"
저 분은 엊저녁에 36,7,8,8 4수와 월척 8마리를 했습니다.
"홈통" 가운데 "챌린저" 가 파던 "파렛트" 놓인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수초에 붙인 3~4대의 단대에서 아침까지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역시 길산천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그날은 모든조건이 잘 맞아 떨어져서 였나 잘 나왔는데 그 다음날 큰 기대를 안고 자리 잡은 사람은 거의 "꽝" 이었습니다.
다음은 인증샷.
1 번.
2 번.
3 번.
4 번.
이 렇게 4수와 "보거스" 가 철수하고 난 5분쯤 후에 34 정도 되는 한수를 걸어내서 월척 5수에,
이 녀석을 포함한 준척 2수 했습니다.
덤으로 은파 "빙점" 아래 주차장 밑에서 자전거를 타고와서 낚시를 하고 있어서 한컷 올려 봅니다.
이상 간단하게 보고 드리며 낚시를 같이한 "껌모", "보거스" 님께 감사 드리며 성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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