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포수로 4

축동지 답사

올해 봄 휴가 연례행사 인 축동지를 가기위해 미리 사전 답사.., 위에 오토캠핑장이 생기고 저 안쪽 으로는 사유지 라는 팻말을 붙이고 막아 버렸다. 예년에 비해 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거의 만수다. 10일정도 날짜가 늦는듯.., 저기 오랜지색 호스가 있는 내가 항상 하던자리.., 이 자리도 차에서 비교적 가까운 포인트.., 저기 수중 도로 초입에서 낚시 하는사람 외에 이쪽 포인트 에서는 연안 낚시 하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돼지막골 첫번째 홈통 포인트에 낚싯꾼 두명.., 내려가서 30분 정도 이야기 하며 지켜 보았는데 6~7치 가 주종 이란다. 돼지막골 안쪽 으로도 막히고.., 한사람이 낚시하고 있다. 오면서 완포수로.., 잉어 4~50cm정도 되는것들이 산란중 이라 난리다. 윗쪽 까지 두어명이 그냥 앉..

카테고리 없음 2023.04.23

완포수로

야근을 마치고 서둘러서 완포수로에 가봅니다. 길산천에 고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오늘 예보에 남동풍이 7~8m 잡혀 있어 그나마 바람이 덜 타는곳 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아서.., 제일 긴대로 32대를 정면 으로 19, 30, 28, 26대 로 5대를 깔았습니다. 2시간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포인트 탐사에 나서 봅니다. 왼 쪽 같이간 후배 자리 와 오른쪽 쪽수문 돌아가는 자리에 밤낚시객 2사람이 있는데 그들도 밤새 입질이 없었나 9시 못돼서 일찌감치 자리를 털고 철수를 했습니다. 강뚝에 흰민들레.., 상류 측 으로.., 오랫만에 갔더니 대나무가.., 몇년 지나면 대밭이 되겠네요. 우리 자리 가 포인트 끝 입니다. 윗쪽 으로는 낚시를 하지 않아서 포인트가 다 풀에 뭍혔고 건너편만 하류 본류 물구멍 있는곳..

카테고리 없음 2022.04.10

낚시 장비 만들기.

받침틀 을 개조 하여, 내림 중좌 에 올려 보았다. 내 낚시 스타일 대로 치고 빠지는 데 알맞게 빨리 설치 하고 잽싸게 철수 할수 있도록.., 첫번째 개시, 오늘도 심한 안개로 앞이 잘보이지 않는다. 편의점 김밥 과 매운 어묵 두개로 아침 점심을 때운다. 빵은 간식 으로.., 일단 만족 인데, 한가지 흠은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는 것, 사제 라텍스 방석을 깔고 있는데 전용 의자(?) 를 놓으면 걸리적 거려 좌대 에서 나오기가 불편 하다. 후레임 뒷쪽만 인써트 너트를 박아서 볼트로 양쪽으로 고정 하는데 앞쪽은 낚싯대와 받침대 자체 무게로 인하여 단단하게 고정 되어 들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걸쇠에 받침틀을 거는 방식이 아니라서 출렁거리지 않는다. 얼마정도 입질도 없고 시험에 만족 해서 축동지 상황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4.12

완포수로 다리 윗쪽 포인트.

똥 바람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11시 쯤 집을 나서 본다. 다른 해에 비해 올해 유난히도 쎈 바람이 많이불어 낚시 하기가 곤란 하고 기온 마져 추워서 힘들다. 그저께 이 자리 에서 38까지 다수의 붕어 가 나왔다 해서 외 바늘에 지렁이 달아서 19, 21, 17 세대를 넣어 본다. 수심은 50cm 정도.., 왼쪽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이 너무 세고 날씨 마져 춥다. 입질도 없고.., 아래 완포 본류 쪽 으로.., 구멍치기 해도 좋을듯 한데 바람이 너무불어서.., 아랫쪽도 입질이 없으니 접는 추세.., 2시간 하고 철수, 부사호 배다리 퇴수로 에서 나온다고 해서 가봤다. 수문 다음 다리로 건너서.., 아래로 내려갈수가 없어 뚝방에 앉아 한대.., 두대 펴봤으나 역시 입질은 없고 바람이 불어서 철수..,

카테고리 없음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