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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비 만들기.

navy79 2020. 4. 12. 19:14

 

 받침틀 을 개조 하여,

 

 

 내림 중좌 에 올려 보았다.

내 낚시 스타일 대로 치고 빠지는 데 알맞게

빨리 설치 하고 잽싸게 철수 할수 있도록..,

 

 

 

 첫번째 개시,

 

 

 오늘도 심한 안개로 앞이 잘보이지 않는다.

편의점 김밥 과 매운 어묵 두개로 아침 점심을 때운다.

빵은 간식 으로..,

 

 

 

 일단 만족 인데,

한가지 흠은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는 것,

사제 라텍스 방석을 깔고 있는데

전용 의자(?) 를 놓으면 걸리적 거려 좌대 에서 나오기가 불편 하다.

 

 

 

 후레임 뒷쪽만 인써트 너트를 박아서 볼트로 양쪽으로 고정 하는데 앞쪽은

낚싯대와 받침대 자체 무게로 인하여 단단하게 고정 되어

들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걸쇠에 받침틀을 거는 방식이 아니라서 출렁거리지 않는다.

 

 

 

 얼마정도 입질도 없고 시험에 만족 해서

축동지 상황을 보러 갔다.

 

 

 

 공사 할때 묵논 이더니 다시 논을 만들었다.

낚시 하는 사람은 세사람..,

 

 

 

 논둑 아래 포인트,

물이 더 빠졌고 논둑길은 루어꾼 들이 지나 다녀서

질척 거리지 않고 반들 반들 잘 다져져 있다.

 

 

 

 동네 쪽 으로..,

 

 

 재작년 에 잘나온던 그 포인트 쪽으로 28, 30 2대를 넣어 본다.

바닥에 삭은 여뀌가 있어 도무지 구멍이 보이지 않아

채비를 몇번 띁겨 먹고 수십번을 던졌으나 결국 포기 한다.

그냥 찌가 서는데 로..,

 

 

 

 입질이 없다.

 

 

 집에 가는길 에 다시 완포 경운기 대가리 자리로 가본다.

 

 

 고기는 많이 들어 있는데

입질이 없다.

 

 

 

 

다음에 오려고 갈대를 꺽어 물에 던져 

인위적으로 산란장을 만들고 철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