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낚시터 3

휴가 낚시..,

여름 금산사 낚시터 낚시 연례 행사 입니다. 계획을 짜는데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일기 예보에 하필 휴가 날짜인 22일 부터 25일 까지 연일 폭우가 내린다고 조심하라 하네요. 그래도 어쩌겠는가? 날짜를 미룰수 없고 어차피 좌대 낚시를 가려고 맘 먹었으니 비는 그다지 크게 상관 하지 않는데 바람이 관건 입니다.. 거기에 같이 가기로한 이주임이 갑자기 아파서 동행 할수 없다고 21일 밤에 연락이 와서 선심쓰고 마누리를 데리고 가기로 합니다.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하니 마누라쟁이 좋아 하네요. 가게 일 때문에 22일 오후 3시 넘어서 출발 합니다. 원평교를 지나서 좌회전 하여 저 어유교 다리를 건너.., 원평천 뚝방을 따라 1.7km 정도 가면.., 입구에 관리사(저건 예전 관리사 지금은 오른편 주택에 있음),..

카테고리 없음 2023.08.25

금산사 낚시터

1년만에 다시 가본다. 마치 연례 행사처럼.., 그런데 너무 더웁다. 32, 30, 29 짧은대로 3대를 펴본다. 바람도 불지않고..,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밑밥질의 영향인지 32대 에서 향붕어의 입질이 계속 오는데 깔짝대는 입질에 챔질이 쉽지를 않다. 00:30분쯤 자고 04:20분에 일어났는데 고기가 다 빠져나갔는지 찌에 반응이 없다. 그늘에 주차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수심이 깊은곳 에서 나온 향붕어라 힘이 장사다. 영업과장 정도 되는 잉어도 잡고 50넘는 메기도 덤으로.., 붕어와 잉어는 창고에 풀어주고.., 메기는 잘 손질해 놓으니 마누라가 양념발라 구워 줬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