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산사 낚시터(2)

navy79 2018. 7. 8. 21:28


 고속도로 옆 쪽 포인트,

이쪽과 저기 끝 모퉁이를 돌아 서 둠벙 쪽으로 20여개 의 포인트가 있고 낚싯터 전체 35개 정도의 자리가 있는데

저녁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예전 30,000탕 이 있던곳,

모두 철거 하고 바닥에 잔돌 도 깔아 놓아 이제 비가 와도 흙탕에 발 젖을일 없겠네요.


 수돗가 에서 들어 오는 길 옆,

좌대를 깨끗하게 철거 하고 앞으로 수상 접지 좌대를 놓을 계획 이랍니다.

투자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사실 이곳은 기본 환경이 좋아서 시설 투자를 한다면 좋은 낚싯터가 될것 입니다.

낚시 뿐만 아니라 가족 들이 와서 쉴수 있는..,


 콘테이너 휴게실 앞,


하루 머물렀던 곳을 깨끗하게 정리 하고 마감 합니다.

 

 열 댓마리 의 붕어 는..,


 임피 아버지 산소 아래 둠벙에 풀어 주었습니다.



 사실 이번 금산사 낚싯터에 간 큰 목적은 엊그제 새로 구매한 전자찌 를 시험하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이제 모든것을 하나씩 정리 하며 줄여야할 나이 라서 장비 욕심은 끝냈는데

찌 욕심은 아직 많이 남아서 쓰고 싶은 찌가 있으면 구매 충동이 일어 납니다.

14,000원 에 2개를 샀는데 가성비 괞찮네요. 

사실 국내 조구업체들 중국이나 베트남 에서 만들어온 찌 가격에 거품이 넘무 심해서

낚싯꾼 알기를 완전 봉 으로 아는것 같습니다..

특히 전자찌..,

이런 찌가 조금더 품질은 좋고 가격은 싸게 해서 국내 조구 업체들 의 횡포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낚싯꾼도 그런 물건을 사서 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