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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포수로

navy79 2022. 4. 10. 10:54

야근을 마치고 서둘러서 완포수로에 가봅니다.

길산천에 고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오늘 예보에 남동풍이 7~8m 잡혀 있어

그나마 바람이 덜 타는곳 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아서..,

 

제일 긴대로 32대를 정면 으로 19, 30, 28, 26대 로 5대를 깔았습니다.

2시간이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포인트 탐사에 나서 봅니다.

 

왼 쪽 같이간 후배 자리 와 오른쪽 쪽수문 돌아가는 자리에 밤낚시객 2사람이 있는데

그들도 밤새 입질이 없었나 9시 못돼서 일찌감치 자리를 털고 철수를 했습니다.

 

 

강뚝에 흰민들레..,

 

상류 측 으로..,

오랫만에 갔더니 대나무가..,

몇년 지나면 대밭이 되겠네요.

우리 자리 가 포인트 끝 입니다.

윗쪽 으로는 낚시를 하지 않아서 포인트가 다 풀에 뭍혔고 건너편만 하류 본류 물구멍 있는곳 까지

3~4자리 낚시흔적이 있습니다.

 

상류 측,

하류 측,

중간 양수장앞 다리 위에서 하류측을 본 모습,

양수장 다리에서 화촌교쪽 으로는 준설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엔 위 부유물 떠 있는곳 까지 갈대로 덮여 있엇습니다.

오면서 와초리 수로..,

 

다리밑 으로 본류대 쪽..,

5시간 동안 입질이 없어서 철수 했습니다.

아직 시기가 빠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