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두번째 길산천 출조 입니다.
고추밭 포인트,
밤 추위에 대비 하기 위하여 텐트도설치 하고..,치
30, 25, 23, 21, 30, 28, 21, 25 이렇게 8대를 폈는데 붕어가 나온대는 가운데 수심 1.7m 30, 28대
에서 입니다.
21:00시 경 우측 수초옆으로 붙여놓은 2.1, 2.5 두대와 파란색 손잡이 옆 좌측 2.1대 는 걷어 버리고..,
저 건너 "일수" 와 "티까",
저기 수문 오른쪽 사람들 있는곳 과 바로 건너편 에서만 요즘 고기가 나옵니다.
특히 수문 바로 건너편 텐트 2동에 사람 있는 자리 작은 수문앞은 "쿨렁이" 지인이 자리를 잡고
바톤터치 하더군요.
수심은 거의 3m 쯤 나오는데 2.5~3.2 칸 정도의 대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남이 볼수 없게 삐꾸통에 붕어를 넣어 놓았는데 준, 월척 급으로 10여수 있었습니다.
딱 그자리 그 사람만 잡았더군요.
딱 텐트 한동 치고 낚시하기 좋습니다.
젖은 망탱이를 씻어서 잡풀에 걸어 놓고 그냥 왔네요.ㅠㅠ
철수 할때는 뭘 놓고 가는게 없는지 내가 가져온것은 내가 모두 가져갈수 있게 반드시 세번정도 뒤 돌아
봐야 됩니다.
몸매 좋은 붕순이 아줌마와 딸...,
입술에 루즈까지 곱게 칠하고 나왔네요.
20:30분, 22:00 경 찌를 우물 거리다가 근사하게 올려 주더군요.
고맙게 생각하며 제 고향으로 돌려 보내 주었습니다.
올해 두번째 물낚시에 첫 월척.
크기는 각자 알아서 판단 해 주시고...,
* 작년 같았으면 아직 한겨울 이었지요.
아직 붕어가 올라붙질 않았습니다.
아마 수온이 더 올라야 할것 같습니다.
수초에 붙인대 에 입질이 없는것을 보면...,
극히 일부 포인트 를 제외 하고 올꽝 또는 낱마리 수준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