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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산리 포인트.

navy79 2012. 11. 11. 21:27

납회 끝내고 나오면서 한군데 들러 보았습니다. 

바위 포인트.

물속과 연안에 바위가 있어 예사로운 분위기가 아닙니다.

아마 산의 꼬리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물을 박차고 나오는 시작인지.., 

사실 이곳은 만경강이 깨끗 하고 한창 전성기 일때 모래찜질 장이 있었던곳 이라 합니다.

저 바위 위 가 포인트 라는데...,

오늘 같이 비가 오고 거세게 바람이 몰아치는데 꿋꿋하게 파도가 치는데 낚시 하고 있네요.

역시 의지의 낚싯꾼. 

가까이 다가가 보니 릴꾼 이었습니다.

 

물이 " U " 자 로 휘돌아 갑니다.

이분은 대 낚싯꾼..,

윗 사진의 바위 부터 저기 오른쪽 조그맣게 보이는 곳부리 까지 포인트 입니다.

포인트 구간은 대강 500미터 정도..

이곳은 바닥이 약간 굳은 진흙 맨땅 입니다.

 

* 진입로가 동네 안길 이라서 주차 할곳이 없으므로 입구 2차선 도롯가에 차를 세워두고

주력대 만 두세대  챙겨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해서  도보로 200~400 미터 걸어가야 하며 받침틀 필수 입니다. 

장대(최소 36 이상)로 공략 해야 하며 주종은   붕어 8~9치가 나오는데 초보자도 하루에 2~30수 씩 하며  

수심이 깊고(평균 3~4미터) 물 흐름이 심하며 강붕어 특유의 손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