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판지가 궁금하여 토요일 5시에 근무 끝나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얼마전 까지 몇개의 둠벙이 더 있었으나 지금은 메워지고 그중 큰 둠벙이 남았네요.
전에 양식장을 하던 흔적 입니다.
양식장 우안...,
양식장 건물에서 봤을때 좌안,
낚시 하던 자리,
폐 건물에서 200 미터쯤 떨어진 끝 모서리 부분 입니다.
둠벙의 크기는 12,000평(논 10필) 정도가 길게 붙어 있는 직사각형 형태로 옛날 사금을 채취하고 무슨 연유로 되메우기 를
하지 않은 논 자리 입니다.
수초 건너치기로 8대를 편성 했는데 수심은 대략 1.8m 에서 4.5m(32칸) 나오는데 물색이 너무 맑아서
아직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중앙 깊은곳 수심은 친구가 어탐기로 어봤더니 15m 까지 나온답니다.
이걸 인력으로 다 파서 걸러 냈을 테니...,
낚시하기는 편합니다.
둠벙 좌안을 제외하면 저쪽 폐건물(여기가 포인트 라는데..)주변과 우안, 끝 은 바로 뒤에 차를 대놓고 낚시할수 있습니다.
다만 비가 온 뒤나, 내린다면 상당히 상태가 안좋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