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원수제" 중, 하류권,
상류권,
예전에 "서동요" 셋트장 이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했나 나오다 둘러보니 이정표 등 아무것도 없더군요.
물속 암반 포인트,
저 좌측이 포인트 라고 합니다.
좌측 부터 38, 40, 44, 36, 32 외바늘로 5대,
미끼는 지렁이와 간고등어 조각,
40대 에서 저녁 9시쯤 큰게 나오고..,
바위를 끼고 릴 2대,
왼쪽에서 작은게 한마리 아침에 나왔습니다.
낚싯대 왼편으로 릴 3대.
이렇게..,
저 삐꾸통 속에 2마리 들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많이 끼고 수위가 올라와서 수중전이 되었네요.
이제 밤에는 제법 기온이 서늘했습니다.
밤에 두어명이 상류에서 낚시 하는소리가 들렸는데 다 나가 버리고 혼자 저수지 독차지 했습니다.
바로 뒤에 차,
저 벚나무 덕에 아침에 그래도 시원해서 10시 에 전을 걷었네요.
주위에 쓰레기가 많아 보이는 대로 정리 하고,
이렇게 그늘이 집니다.
오는길에 "용화지",
진입구는 좁았으나 조금 가니 이렇게 확장을 하다 말았네요.
주차하기는 편리 한데...,
낚시 하는 사람은 한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상류(진입측) 마을 쪽,
욕조에 담가 뒀더니 바늘을 밷었네요.
플라이어로 뺄려고 해도 안빠져서 목줄을 잘랐는데...,
이상 "그만 자라" 낚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