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다시 "원수제" 에 갔습니다.
이번엔 팀을 짜서...,
"축산지" 에 들려서 저번에 잡은 자라를 놓아 주고..,
목적지에 도착,
주차 등 제반 낚시 여건은 좋습니다.
그러나 전에 없던 상류 마을에 축사가 있어 녹조가 조금 있고 간간이 바람이 불면 축사 냄새가 납니다.
붕어가 죽어 있네요.
최소한 허릿급은 돼 보입니다.
저녁 준비,
좋은 사람들과
야전에서 맛있는 삼겹살
적당한 술...,
내자리,
욕심을 내여 9대를 펴 보았습니다.
뒷편 언덕에 멋진 집도 있네요.
"일수"님 자리...,
"티카"님,
아침장을 보고 있네요.
"고동"님,
담요를 말려 놓은게 아닙니다.
둘러 쓰고 있는것 이죠.
한마리 걸었으나 올리다 놓치고 결국 다시 한마리 걸어 냈네요.
장정 넷이 밤낚시에 그래도 "꽝" 은 면 했네요.
철수 준비...,
몇일 사이에 기온차가 크네요.
낮에 햇볓은 따갑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새벽엔 한기가 들어서 다음주 부터는 긴팔 두터운 옷 등
방한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낚시하기 좋은 게절 입니다.
바쁜 시간 이라도 짬을 내어 회원 모두 물가 에서 대물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