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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지" 낚시후 사진몇장 올립니다.

navy79 2013. 10. 20. 23:49

 낚시 대회 에 참석 하려 했으나 여러 정황이 좋지 못하여..,

 

낚시 대회장 뚝방길.

 

 

 

낚시 대회장인 "삼례천".

 

 

"띠카" 와 "시낚" 님  점심겸 한잔 빨며 나 를 기다리고...,

 

 

 

대회장 여건이 "우리 스타일"  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미리 정했던 제 2의 장소로 출발 합니다.

 

 

 

 

 

"용화지" 입구.

 

 

 

"용화지" 입구 마을앞,

 

아직도 녹조가 심합니다.

 

 

 

제방 쪽에서 입구 마을쪽 으로..,

 

 

 

내 자리 에서 중류 쪽으로..,

 

저기 가운데 앉아있는 사람 자리 에서  밤 10시쯤 4짜와 아침 월척 그리고 몇 번의 터트림이 있었습니다.

 

 

 

내자리,

 

오랫만에 텐트치고 큰 맘먹고 낚싯대 10대 를 깔고 열심히 쪼았으나...,

 

 

 

"티까",

 

저멀리 텐트는 "시낚"

 

밤새 블루길의 집중공격 으로 모두 두손 들었습니다.

 

 

 

제방쪽을 바라보며,

 

저멀리 중하류 우측 텐트가 내 자리..,

 

 

 

새벽 4시 30분에 도저히 힘들어 잠깐 눈을 붙이고 6시쯤 나와보니 32대 를 다른대 5대를 지나서 발 아래

 

뗏장 수초에 감아 놓았기에 낫으로 대충 떼다가 뭔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져 나갔네요.ㅠㅠ

 

 

 

나오다가 깨를 터시는 동네 어르신이 계시길래 빵 두개와 캔커피 를 드리고 왔습니다.

 

 

 

풍문으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올해 여기서 월척, 4짜가 많이 나왔다는데 끝 없이 달겨드는 블루길과 심한 녹조에

 

낚시가 힘들 지만 한번쯤 눈여겨 볼 만한곳 이라 여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