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놓은 사진이 몇장 있어 조행기 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두기 서운해서 몇장 올려 봅니다.
갑자기 찿아온 봄.
개집옆 벚나무 에도 어느새 봄이 한창 입니다.
노지 마늘밭 도 푸르름이 더해가고...,
골자리 포인트에 몇몇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맨 안쪽 "투투" 님,
다음 내 자리,
세번째 "홈마트" 님,
네번째 "일도" 총무님,
다섯번째 "나그네" 님,
우리는 항상 새끼 손가락 이라네요.
이렇게 다섯명 이 만원빵을 했는데 조과는 평균 조과여서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아 다음달 로
엄버서 이월 됐고...,
이쪽 포인트는 물색이 맑아 80Cm 정도의 찌 아래 수심이 훤히보이고 아직 붕어들이 붙질 않았네요.
정출 전부터 각오를 다지던 "고동소리"님 께서 36Cm 와 26Cm 짜리 지나가는 붕어를 운 좋게 낚아 올려 1등을
차지 하고,
2등은 "추풍"님 께서 역시 대를 펴다가 물어준 32Cm붕어를 거저 주워서 차지하고...,
1 등!,
2등,
아무튼 줏었든, 걸었든 잡은놈이 장땡 이니 두분 축하 드리고...,
다음 5월 정출을 기약 하며 약속!!
뒷 정리를 깨끗이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4월 정출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