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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짜리 정출 사진.

navy79 2014. 4. 15. 21:28

찍어놓은 사진이 몇장 있어 조행기 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두기 서운해서 몇장 올려 봅니다. 

 

 

 

갑자기 찿아온 봄.

 

개집옆 벚나무 에도 어느새 봄이 한창 입니다.

 

 

 

노지 마늘밭 도 푸르름이 더해가고...,

 

 

 

골자리 포인트에 몇몇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맨 안쪽 "투투" 님,

 

 

 

다음 내 자리,

 

 

세번째 "홈마트" 님,

 

 

 

네번째 "일도" 총무님,

 

 

 

다섯번째 "나그네" 님,

 

우리는 항상 새끼 손가락 이라네요.

 

 

 

이렇게 다섯명 이 만원빵을 했는데 조과는 평균 조과여서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아 다음달 로

 

엄버서 이월 됐고...,

 

이쪽 포인트는 물색이 맑아 80Cm 정도의 찌 아래 수심이 훤히보이고 아직 붕어들이 붙질 않았네요.

 

 

 

정출 전부터 각오를 다지던 "고동소리"님 께서 36Cm 와 26Cm 짜리 지나가는 붕어를 운 좋게 낚아 올려 1등을

 

차지 하고,

 

2등은 "추풍"님 께서 역시 대를 펴다가 물어준 32Cm붕어를 거저 주워서 차지하고...,

 

 

 

1 등!,

 

 

 

2등,

 

아무튼 줏었든, 걸었든 잡은놈이 장땡 이니 두분 축하 드리고...,

 

 

 

다음 5월 정출을 기약 하며 약속!!

 

 

 

뒷 정리를 깨끗이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4월 정출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