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에서 내가 알기로 하나 밖에 없는 물맑고 수심 깊으며 깨끗한 곳 입니다.
면적은 약 4,000평 정도...,
상류에 오염원이 아무것도 없어 밤에는 반딧불이 세상 입니다.
제방 에서 상류 쪽 으로..,
저기 빨간 의자가 내 자리,
"시낚" 과 "4짜",
상류 에서 제방 쪽으로,
"시낚" 자리,
"4짜" 자리,
아침에 여기서 옥수수에 9치 한수.
수심은 2.5m 정도...,
청소 하다가 주운 소형 플라이어..,
내 자리,
맨 왼쪽 6칸 장대 에 1m 장찌,
그 오른쪽 으로 3.6, 3.2, 2.8 칸 으로 3대 편성.
"전기" 가 준비한 저녁밥,
메뉴는 삼겹살에 참치찌게..,
참 깨끗하고 조용한곳 이었습니다.
멧돼지 똥이 길가에 있을 정도로...,
10여년전 내가 밤에 엽총들고 사냥가서 오리를 한푸대 잡았던곳...,
조만간에 다시한번 낚싯대를 드리우고 싶네요.
뚝방 에서 장대로 장찌 써서 두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