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멀쩡 하다 왜 주말만 되면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지 주말꾼은 슬퍼요.
노지 에서 우중 철수 후 단골 유료터 에 갔으나 비 바람에 낚싯대를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주째 이러는지..,ㅠㅠ
차 안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짬낚시를 해봅니다.
낚싯터 주인이 토종 대물만 잡아다 풀어 놓은 대물 유료터 인지라
입어료가 아까워 밤을 꼬박 새며 낚시 해도 꽝 이 다반사 입니다.
41cm..,
한마리 걸어서 큰 손맛 보고 꽝 은 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