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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축동지"

navy79 2019. 2. 19. 11:55

올해 물 낚시를 대비하기 위해서 "축동지" 를 사전 답사 했다.

항상 이맘때쯤 부터 커다란 재미를 안겨 주던곳..,

그러나 올해는 틀린것 같다.

공사를 한다고 물을 완전히 빼서 사수만 겨우 남아 있고

다른때 보지 못했던 기러기만 가득 앉아 놀고 있다.

곧 영농철이 시작 될텐데 이렇게 물이 없으니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다.

 

 

돼지막 아래 밭 끝자리,

 

 

저 멀리 까지 둔덕이 드러나 있다.

 

 

이렇게..,

 

 

거의 가운데 까지..,

 

 

똥밭 버드나무 있는곳..,

 

 

바닥이 한참을 들어가도 드러내고..,

 

 

좌대집 아래 밭 밑 에있는 연밭 고정좌대 자리 아래로 물길이 깊게 나있었다.

 

 

연밭은 말라서 맨땅이 되고..,

 

 

마른땅 밑에 연뿌리가 있을까?

 

 

보트 접안장 이 있던곳의 쓰레기..,

 

 

동네 앞쪽 에서 옛좌대집 쪽 으로 새로 만든 둑길,

 

 

돼지막 건너 골,

 

 

상류측 공사현장..,

 

 

작년봄 19, 20, 21대 로 잘 나왔던 자리..,

 

*축동지 앞으로 보기 어려운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