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바꿨다고 친한 후배가 한턱 내라 해서 평소 잘 가던
정읍 산외 한우마을 에 갔습니다.
들어 가기전 뭔가 이상하다 는 느낌이 들었는데,
7개월 정도 안갔더니 그사이 주인이 두번이나
바뀄네요.
이제 여기올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맛있고 싸서 가끔 왔었는데..,
나오는길에 동학혁명 지휘자 의 한분 이었던
"김개남 장군" 묘 와 생가터 를 둘러 봤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2차선 도로가 나서 다니기 수월 하지만
그시절엔 호랭이 가 나올법한 심심 산골 이었을것 입니다.
묘 뒷편의 "지금실 제",
몇년전 카페정출 을 하던 추억이 있는곳 입니다.
묘 아래 주차 할수 있는 노견,
오는길에 김제 "청운사" 들러서..,,
입구 주차장..,
저 뒷쪽이 화장실 인데 이미지 버렸네요.
개인 집 이든,
회사 든,
관광지 이든,
제일 먼저 화장실이 깨끗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까페앞 연밭,
백련 입니다.
백련꽃이 피면 "백련축제" 가 열리지요.
백련차,
집에 들어와 tv 를 봅니다.
도람프 대통령이 휴전선을 걸어서 넘어 갔네요.
통일 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그져 남북한 이 싸우지 말고 서로 협력 하며 평화롭게
살수 있길 간절하게 소망 합니다.
새로산 3번째 싼타페 휘발유 차 너무 좋습니다.
운전하는게 즐거운게 35년 운전에 7번째 차 인데 처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