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하루도 마음놓고 쉬지 못하고 근무 했다.
맞교대 근무자의 어려움 이다.
오늘은 어제 근무 끝나고 비번 이라 오전에 눈좀 붙이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바람쐬러 만경강에 갔다.
항상 자리 하는 수문 아래 돌밭,
물이 1미터 가까이 빠져
붕어 입질은 없고 납자루 성화에 자리를 걷어 버리고..,
척산 양수장 아래로 갔더니 물이 빠져 있어서
대를 담갔으나 입질이 없다.
철수길 양지 바른 언덕배기에 봄을 알리는 개불알꽃이
옹기종기 피어 있다.
벌써 봄 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