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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터로 퇴근.

navy79 2020. 3. 22. 19:20

오늘 일용할 양식..,

아침과 점심 입니다.


 축동지 동네 앞..,


 길이 잘 다져져 있네요.


 저번 보다 물은 조금 빠져 있고..,


 공동묘지 밑 에서 어제 저녁 부터 산란이

있었다고 해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28, 30, 26 3대를 넣었는데

바닥 수초에 채비가 자꾸 걸려 찌 세우기가 만만치 않아 겨우 넣었지만

대를 이으려는 붕어 들이 번식 본능에 집중 해서 인지

입질이 없네요.


 3시간 만에 떡붕어 한수 하고,


 옆엣분 은 장대로..,


 오랫만에 만난 후배는 보트를 타고 한방을 노리지만..,

역시 입질이 없습니다.


 점심때가 다되어도 물속에서는 여전히,


 붕어들의 산란 에 요란 합니다.


 돼지막 골,


 축동리 동네 앞,


 의자에 앉아서

낚시할 자리가 없습니다.


 근처에 있던 쓰레기를 주워서 철수,


 완포수로 윗쪽,

늦었네요.

여기도 붕어 들 산란이 붙어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류쪽 으로 내려와

두어 시간 대를 담갔으나

입질이 없기는 마찬 가지..,


 바람은 갈수록 거세지고..,


 저기 나무 아래 포인트에

세명의 낚싯꾼이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이만 집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