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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자리 로..,

navy79 2020. 4. 8. 17:47

야근을 마치고 달려 간다.

병 이다.

그것도 중병..,

이제 몸도 예전 같지 않아서 점심때 되면 잠이 쏟아지고

피로가 몰려 오는데

그래도 아침에 퇴근을 하면 낚싯터로 달려 가고 있는 나를 본다.

 경운기 대가리 건넛자리,

5대 를 펴 본다.


 저기 경운기 대가리,


 오른쪽 상류 방향,


 오늘 아침은 편의점 에서 날짜 지난걸 얻어와

냉장고에 넣어둔지 4일 지난 샌드위치,

저 태양초 초고추장 통 은 떡밥 통,

11시 넘어 가자 바람이 일기 시작 한다.

올해는 유난히 바람이 많은거 같다.

그것도 강풍 으로..,

입질이 없어 일어 선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예년보다 열흘 가량 일찍 핀것 같다.

겨울에 따듯해서 인가 보다.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 있다.


 5단 받침틀 을 개조 해서

내림 중좌 에 설치 해볼까 한다.

이런것도 낚시의 또 다른 재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