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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째..

navy79 2020. 6. 4. 00:23

빈둥 거리며 쉬고 있습니다.

아침에 여유롭게 늦잠도 즐기며..,

어제 점심은 평소 잘가는 청둥오리 음식점 도 가보고,

 

오늘은 서천 맛집을 찿아 가봅니다.

음식맛 이란게 각자 나름대로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평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 하나 건너 차이를 두고 전라도 음식과 충청도 음식이 갈린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여기 맛과 다르게 깊은 맛 이 없고 대체적으로 슴슴 하네요.

 

원래는 요즘 제철인 우어회 를 맛보려 했는데

양 이 많은 지 2인분 은 안된다 하네요.

 

된장찌게 도 어느 블로거 가 말했던 그대로 의 맛 이네요.

 

그럭저럭 밥을 먹고 근처를 둘러 봅니다.

식당  근처 강 으로 가는길 개인주택 에 개인 미술관이 있어서 의외 네요.

 

금강 뚝방에 올라 봅니다.

 

뚝방 위 에서 바라본

화양면 소재지 동네 풍경 입니다.

 

하류쪽 으로 자전거 길..,

멀리 금강 하구둑 이 보입니다.

 

강 건너 군산 쪽..,

 

상류 부여 쪽,

서해안 고속도로 가 통과 하는 금강대교..,

 

작은 야산 위에 정자가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풍파에 키는 작지만 오래된 노송..,

 

찿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한 정자..,

더운 날씨에 시원한 정자 아래 그늘 에서 쉬고 있던 고라니 가

놀라서 뛰어 나가고 그 바람에 나도 놀라고..,

 

아쉽게도 관리를 하지 않아 노송에 가려

어느 방향도 조망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을쪽 으로 다른 내려가는 길 이 있네요.

 

철제 난간 과 시멘트 계단 으로..,

 

땡볕 아래 꽃양귀비 와,

 

 

나리꽃,

 

이렇게 교회앞 으로 내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