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 거리며 쉬고 있습니다.
아침에 여유롭게 늦잠도 즐기며..,
어제 점심은 평소 잘가는 청둥오리 음식점 도 가보고,
오늘은 서천 맛집을 찿아 가봅니다.
음식맛 이란게 각자 나름대로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평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 하나 건너 차이를 두고 전라도 음식과 충청도 음식이 갈린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여기 맛과 다르게 깊은 맛 이 없고 대체적으로 슴슴 하네요.
원래는 요즘 제철인 우어회 를 맛보려 했는데
양 이 많은 지 2인분 은 안된다 하네요.
된장찌게 도 어느 블로거 가 말했던 그대로 의 맛 이네요.
그럭저럭 밥을 먹고 근처를 둘러 봅니다.
식당 근처 강 으로 가는길 개인주택 에 개인 미술관이 있어서 의외 네요.
금강 뚝방에 올라 봅니다.
뚝방 위 에서 바라본
화양면 소재지 동네 풍경 입니다.
하류쪽 으로 자전거 길..,
멀리 금강 하구둑 이 보입니다.
강 건너 군산 쪽..,
상류 부여 쪽,
서해안 고속도로 가 통과 하는 금강대교..,
작은 야산 위에 정자가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풍파에 키는 작지만 오래된 노송..,
찿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한 정자..,
더운 날씨에 시원한 정자 아래 그늘 에서 쉬고 있던 고라니 가
놀라서 뛰어 나가고 그 바람에 나도 놀라고..,
아쉽게도 관리를 하지 않아 노송에 가려
어느 방향도 조망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을쪽 으로 다른 내려가는 길 이 있네요.
철제 난간 과 시멘트 계단 으로..,
땡볕 아래 꽃양귀비 와,
나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