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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장어 와 가력도 휴게소

navy79 2020. 6. 15. 19:34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여기 저기 잘 다닙니다.

이번엔 후배 내외 와 고창으로 다시 장어 먹으러 가봅니다.

"맹구수산",

집에서 서둘러서 9시 45분에 출발 합니다.

어중간 하게 점심때 맟춰 가면 자리가 없으니..,

 

심원에 있는 식당 까지 예상외로 빨리 도착 하여 고속도로 를 110km 정도 속도로

왔는데 딱 1시간 걸리네요.

이미 3팀 정도 있었는데 11시가 조금 넘어 가자 이미 자리가 다 찼습니다.

 

저번에 왔을때 보다 장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생물 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싯가로 해야 하니..,

 

반찬이 깔끔 합니다.

 

 

1kg 에 3마리 올라 오는 장어 가 다른곳에 비해 냄새도 거의 없이 맛 있고,

살도 두툼 합니다.

4명이서 5마리 시키니 적당 합니다.

 

후식으로 주문 하는 바지락 칼국수 도 맛이 어느 칼국수 전문점 못지 않습니다.

4명 이면 2인분 만 시켜야 음식이 남는 낭패가 없습니다.

 

그래도 남네요.

 

식사후 돌아 오는 길은 선운사 거쳐 새만금 방조제를 타기로 합니다.

 

선운사 주차장..,

토요일 인 어제비가 많이 와서 인지 비교적 한가 하네요.

 

안내판 을 지나..,

 

500미터 쯤 걸어 서..,

 

매표소 입구 에서 돌아 옵니다.

성인 입장료가 3,000원 이라네요.

20여년 만에 와 본듯 합니다.

한참 등산에 빠져 있을때..,

 

내려 오는길은 선운사 유스호스텔 쪽으로

돌아 옵니다.

 

주차장 쪽에 있는 쉼터,

 

옆으로 흐르는 개울엔 어젯 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계곡물 처럼 흐르네요.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쉬다 출발 합니다.

 

부안 으로 들어와 새만금 방조제 를 타고 오다..,

 

가력도 휴게소 에서 쉽니다.

 

4M 용량 의 풍력 발전기..,

3년 반쯤전 여기에 설치 한다고

공장 에서 장비에 싣고 나가던게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