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여기 저기 잘 다닙니다.
이번엔 후배 내외 와 고창으로 다시 장어 먹으러 가봅니다.
"맹구수산",
집에서 서둘러서 9시 45분에 출발 합니다.
어중간 하게 점심때 맟춰 가면 자리가 없으니..,
심원에 있는 식당 까지 예상외로 빨리 도착 하여 고속도로 를 110km 정도 속도로
왔는데 딱 1시간 걸리네요.
이미 3팀 정도 있었는데 11시가 조금 넘어 가자 이미 자리가 다 찼습니다.
저번에 왔을때 보다 장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생물 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싯가로 해야 하니..,
반찬이 깔끔 합니다.
1kg 에 3마리 올라 오는 장어 가 다른곳에 비해 냄새도 거의 없이 맛 있고,
살도 두툼 합니다.
4명이서 5마리 시키니 적당 합니다.
후식으로 주문 하는 바지락 칼국수 도 맛이 어느 칼국수 전문점 못지 않습니다.
4명 이면 2인분 만 시켜야 음식이 남는 낭패가 없습니다.
그래도 남네요.
식사후 돌아 오는 길은 선운사 거쳐 새만금 방조제를 타기로 합니다.
선운사 주차장..,
토요일 인 어제비가 많이 와서 인지 비교적 한가 하네요.
안내판 을 지나..,
500미터 쯤 걸어 서..,
매표소 입구 에서 돌아 옵니다.
성인 입장료가 3,000원 이라네요.
20여년 만에 와 본듯 합니다.
한참 등산에 빠져 있을때..,
내려 오는길은 선운사 유스호스텔 쪽으로
돌아 옵니다.
주차장 쪽에 있는 쉼터,
옆으로 흐르는 개울엔 어젯 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계곡물 처럼 흐르네요.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쉬다 출발 합니다.
부안 으로 들어와 새만금 방조제 를 타고 오다..,
가력도 휴게소 에서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