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대표 회장 을 하며 지금까지
20여 년간 쌓여 왔던 적폐를 청산 하려다 보니 안 밖으로 어려움이 있어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오랫만에 머리도 식히고 생각을 정리 할겸 낚싯터로 떠나 봅니다.
"원평천"
이 뚝방길 을 따라 1.5km 쯤 들어 갑니다.
낚싯터 입구..,
관리사 를 지나 오른쪽 으로 들어가 봅니다.
차를 그늘에 적당히 주차 하고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연안 접지 좌대 도 보이고..,
건너편 식물원도 보이네요.
영감님 말로는 식물원 개방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속도로측 접지좌대 14, 15, 16, 17번..,
바깥은 이렇게 생겼고..,
입구,
낚싯자리..,
3명이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 요금은 5만원 이고 3만원의 입어료는 별도 입니다.
실내,
좌대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비교적 깨끗 합니다.
고속도로 쪽 개인 좌대..,
버드나무 그늘 아래 시원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이 낚싯터 에서 최고 마음 드는곳..,
24시간 지하수가 나옵니다.
32, 30, 26 세대를 폈습니다.
수심은 32대 기준 4.5m 정도..,
뒷줄은 필수 입니다.
오후 3시쯤 낚싯대를 폈는데 비가 퍼 붇듯 쏟아져 도저히 낚싯대를
던질 마음이 나질 않습니다.
월요일 이라 그런지 낚싯터 에 한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