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퇴근후 낚싯대 두어대 들고 가까운곳으로 매일같이 나갑니다.
일단 해장국 으로 밤샘근무후의 허기진 속을 채우고..,
집에서 3km 정도 떨어진 물빠진 수로..,
300평 정도 되는 물칸,
위 에서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16, 17대 두대 에 한대는 내림같이 한대는 바닥으로 아주 예민한 채비로 셋팅 합니다.
수심이 6~70cm 밖에 되지 않아서 고기들의 입질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점심을 건너뛰었더니 마누라가 포도 한상자를 놓고 가서 허기와 수분 부족을 달래고..,
잉어, 붕어 해서 20kg 가 넘어 한손으로 들기 버겁습니다.
15분 정도를 달려 도착 했습니다.
붕어들이 잉어에 치여 상태가 영 안좋아 보이네요.
산속 아버지 산소 아래 2,000평 정도 되는 주위에 인가없는 소류지..,
여기에 넣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