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내린 일요일..,
마누라와 같이 오랫만에 마량항에 갔다.
광어축제 라는데 마지막날 비 까지 많이 내리니 파장 분위기 이다.
노점상은 패스 하고 항상 가는 회 쎈타 에 가서 1층 에서 적당한 광어 1마리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간다.
광어 2kg 30,000원 이라고 한다.
비싸다고 하니 매운탕감 우럭 1마리와 우럭찜 1마리를 주었다.
광어 회 가 너무 싱싱해서 쓰잘데기 없는 곁반찬 필요 없이
공깃밥1개와 매운탕 까지 배터지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