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모임이 수송동 "육번지" 에서 있었습니다. 유능 하던 후배 회원 한사람이 갑자기 제 손으로 죽어 버려 전력 의 40%를 상실 하여 분위기가 침체 되었지만 그래도 노무현 정신을 이어 가려는 몇몇이 가끔모여 쏘주 한잔 나누며 열띤 토론을 합니다. 소 한마리.., 1kg 에 59,000원 입니다. 물론 수입 소고기 인데 돈 없는 서민들이 비싼 한우 암소 먹을수는 없고 가성비 훌륭 합니다. 두 테이블 2kg 을 시키고.., 비도 오고 촐촐 해서 우리식구 서너명 만 참석 해서 쐬주 한잔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사전 기별도 없이 신영대 국회의원 이 보좌관 들과 같이 왔네요. 지난 총선후 주말에 내려 오면 얼굴 보겠다던 약속을 잊지 않고 바쁜 스케쥴 에 틈을 내어 약속을 지켜 주어 우리가 너무 황당 하고 고마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