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려지에 가본다. 오늘은 케미불 을 보기 위하여 밤낚시를 해볼까 하고 낮엔 일을 보고 3시반쯤 현장에 도착 했다. 몇일전 왔을땐 둘러 보기만 하고 쓰레기가 많기에 우선 큰것만 주워서 차에 싣고 나왔는데 캔을 담은 봉다리가 터져서 트렁크에 국물이 나왔다. 오늘은 나머지 줍지 못한것 들을 주워 차에 싣고, 준비를 하고 낚시를 하려고 포인트를 잡았는데 비가 내려 일단 차안으로 대피하고 조금있으니 후배가 와서 차옆 10미터에 자리를 잡고, 25, 26 두대를 펴고 낚시 시작, 후배는 20시 쯤 먼저 가고 혼자 21:30분 까지 하다 추워서 철수.., 그래도 맹탕 수심 1.7m에서 8~9치 2마리로 전자케미 찌 올림과 손맛을 봤으니 성공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