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수로 2

축동지 둘러 보고 단상천 에서..,

07:30분,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축동지 상황을 보기 위하여 돌아 봅니다. 돼지막골.., 공사를 하고 논을 정리 하며 논둑을 새로 쌓아 앉을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큰놈들 이 들어와 수촛가 에서 뒤집는 모습이 보입니다. 10여명 정도 앉아 있는데 고기가 나오지 않는지 자리를 비우거나 혹은 서 있네요. 낚싯꾼들 자리에 앉아 있지 않거나 서 있으면 고기 나오지 않는다는 증거 입니다. 내가 바라는 때가 아직 아닌듯 싶습니다. 09시 넘어 단상천에 들러 봅니다. 대밭옆 최상의 포인트엔 저번에 보았던 장박꾼이 자리잡고 있어 오토바이 타고 댕기는 영감님은 밀려나서 수문옆에 자리하고 계십니다. 몇마디 나누며 정보를 얻고 밭자리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27, 28, 25, 21, 25 다섯대를 펴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4.09

[스크랩] 연봉 수로.

10시 에 짬낚 준비 해서 길산천 에 갔는데 아무래도 바람도 불고 아닌거 같아서 와초리 수로 들렀다 연봉수로 에 갔습니다. 그나마 여기는 수로 폭도 좁고 둑방 아래로 옴팍 들어가 바람이 타지 않고 아늑 하네요. 수로 폭은 좁지만 그렇다고 만만히 볼곳이 아닙니다. 여기도 걸면 덩어리 급 나오는곳 입니다. 물이 약 50cm쯤 빠져서 30대 기준 1m 남짓 나오네요. 대밭(?) 옆에 주차 하고, 군산 에서 오신 조사님 한분만 밤낚 하신다네요. 1톤 차에 판넬로 집 만들어 싣고 다니며 낚시 하는데 1년 에 붕어 를 100kg 이상 씩 잡는다고 하니..., 상류 한산 쪽 으로.., 이 물길은 축동지 퇴수로 입니다. 하류 금강 쪽 으로..., 내 자리, 12시 경 부터 15시 까지 3시간 정도 했는데 입질이 없어 ..

카테고리 없음 20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