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작인데 막상 갈곳이 없어 여기저기 뒤적이다 "장어" 라는 말에 귀가 번쩍 트입니다. 그래서 간곳이 여기..., 불과 몇백미터 등뒤에서 엄청난 굉음을 내며 전투기 들이 수시로 뜨고 내리는 군산 비행장 근처 입니다. 꼬마 조사들..., 미래의 낚시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 입니다. 아울러 마누라 속을썪일 새싹 들(?) 이겠지요. 대나무 앞 받침대가 예술 입니다. 낚싯대도 물론 이고..., 여러분도 예전에 이런기억들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수풀속에 수줍게 익은 빨간 산딸기..., 누가 따 먹었을까요? 23:00 시 까지 떡밥, 참붕어를 번갈아 끼워가며 열심히 쪼았지만 입질한번 없어 내일을 위하여 철수하고..., 다음날 오전 언제부터 가보고 싶었던 다른 목적지를 향하여 사타구니에서 요령 소리나게 110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