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항동지. " 이보게 젊은이 늙어 보았는가? 나는 젊어 보았네" 여기 오면 가끔 뵈는 홀로 사시는듯한 어르신, 차가운 캔커피 한개 건네 드리고 잠시나마 말동무 해드렸습니다. 아침에 물러서 떨어진 감을 두개 주워 오셔서 하나씩 나눠도 먹고...., 우리도 언젠가는 두칸 낚싯대 들기가 버거울 때가 올것 입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