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리 방죽 에서 8치 한마리로 마감하고..., 이제 여기 좋았던 시절도 옛일이 되는듯 합니다. 앞으로 2~3년만 지나면 연이 전 수면을 덮을것 같네요. 연 방죽의 특성인지 큰 고기는 있는데 연밭 속에 쳐 박혀 나오질 않습니다. 언제든 가면 손맛을 안겨준곳 이었는데 앞으론 때를 맞추어 공략 하는수 밖에 없네요. 다른데서 꽝치고 철수 하다 여기서 손맛을 보곤 하였는데..., 집앞 논둑 밑 에서 밤을 세우며 옥수수, 떡밥, 새우를 써 봤는데 손가락 만 한것만 나오고..., 옆 에서 내림 하던 현지인 영감님도 마찬가지, 아침에 철수하며 요즘 잘 나온다는 만경강 수문쪽으로 가봤습니다. 청하다리 바로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500미터 쯤 들어가면 나오는 복교리 수로 하류 수문공사현장, 대야 쪽 을 바라보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