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여기 저기 잘 다닙니다. 이번엔 후배 내외 와 고창으로 다시 장어 먹으러 가봅니다. "맹구수산", 집에서 서둘러서 9시 45분에 출발 합니다. 어중간 하게 점심때 맟춰 가면 자리가 없으니.., 심원에 있는 식당 까지 예상외로 빨리 도착 하여 고속도로 를 110km 정도 속도로 왔는데 딱 1시간 걸리네요. 이미 3팀 정도 있었는데 11시가 조금 넘어 가자 이미 자리가 다 찼습니다. 저번에 왔을때 보다 장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생물 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싯가로 해야 하니.., 반찬이 깔끔 합니다. 1kg 에 3마리 올라 오는 장어 가 다른곳에 비해 냄새도 거의 없이 맛 있고, 살도 두툼 합니다. 4명이서 5마리 시키니 적당 합니다. 후식으로 주문 하는 바지락 칼국수 도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