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양지쪽 매화 나무 는 하루 하루 다르게 꽃봉오리를 키워 가고.. 주말에 따뜻 하다는 예보에 어디를 갈지 고민 하다가.., 삼겹살 4근 을 사들고 도착 한곳이 임피 "석곡지", 1945년 도 에 저수지를 축조 했으니 지령이 70년 이 되네요. 수심은 대충 36대 기준 약 2.5m, 상류에 민가나 오염원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아담한 3,000평 정도 되는 방죽 입니다. 조황 정보는 없지만 이 시기에 바람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오늘 이곳을 택했습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대를 이미 펴고 늦게 도착한 "시낚" 님과 저는일단 대를 펴기전 모두 모여 삼겹살을 구어 민생고를 해결 하고 오늘 낚시를 위해 공포의 "만원 뺑이" 를 하기로 합니다. 모두 만원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무넘기 옆 입구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