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휴가를 내서 오랫만에 탄약고 낚싯터에 갔습니다. 1년만 이네요. 병림이가 있었으면 자주 갔었을 텐데 연락 두절이 된후 낚싯터에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례 행사 이니 만치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것 같았습니다. 저녁은 햄버거로 하기로 하고 비행장 정문 에 있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6천원 짜리 햄버거, 식었을때 먹으니 소고기 패티 에서 잡내가 조금 납니다. 4시쯤 도착 해보니 아무도 없고..., 낮에는 더우니 느즈막히 시작 합니다. 28, 32 는 바닥, 30 스위벨, 28 옥올림 채비로 4대를 폈습니다. 어느것이 빨리 입질 오는지 보기 위해서.., 입어료 는 비시즌 이라 2만원 받습니다. 저는 거기서 더 깍아 주네요. 재수 좋으면 입질 받을테니 그냥 놀다 가라 하십니다.ㅎㅎ 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