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가 좋아서 마누라와 같이 춘장대 쪽 으로 조개를 잡으러 갔습니다.13:50분이 간조 라서 도착 하니 물이 한참 빠지고 있네요. 동죽은 지천 이고 오늘 목표는 생합 입니다. 호미로 평균 100번 파면 생합이 한, 두마리 정도 나오는데 한시간 남짓 파니 허리가 아파서 힘듭니다. 남자는 구조적으로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게 어렵습니다. 마누라는 허리도 안아픈지 이제는 돌밭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네요. 3시간 동안 동죽 5kg 정도와 바지락 1.5k, 생합 3~40마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