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지 2

2015년 10월 회현지 정출.

다시 찿은 회현지, 장기간 가뭄으로 인하여 정출을 치룰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개구락지 동산의 본부석, 상류 연밭 포인트에 자리 잡은 "거상" 님과 "나그네" 님, 제방 끝 에 자리 잡은 "붕어애찬" 님과 "어부" 님 그리고 가족들..., "쿨렁이" 님 오랫만 인데 우리 정출 한다고 찿아 주셨네요. 라면과 부탄가스 협찬 고맙습니다. 저 멀리 제방 초입에 어젯저녁 들어 오신 "한매디" 님 자리, 오후 갑자기 몰아 닥친 강풍과 쏟아지는 비에 섶다리가 훌러덩 까지고 팬티 까지 비에 젖어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회현가든 아래 저멀리.., "고동소리" 님, "삼촌" 님, "투투" 님과 아드님, 저와 "홈마트" 님은 개인 사정으로 전을 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강풍과 비, 그리고 추위..., 따뜻한..

카테고리 없음 2015.10.11

대위지(회현지) 에서..,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네요. 이번엔 또 어디로 갈까 여기 저기 안테나를 돌리다 대위지 에서 나온다는 말에 달려갑니다. 시원 하네요. 저 건너편 릴꾼은 아직도 그자리에 있고, 저번에 "홈마트" 님 이 자리 잡았던 제방 끝부리 에는 노부부 릴꾼이 아예 집을 지어놨습디다. 오늘밤 자리를 잡을곳은 저기 "붕어애찬" 님 뒷쪽으로 상류끝 수초앞 으로 정했습니다. 일단 주위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주변 정리 및 청소 부터 대강 하고..., 이렇게 자리를 잡아 봅니다. 오랫만에 텐트도 치고..., 바닥에 마른 뗏장수초가 깔려있어 너무 좋네요. 지렁이 미끼에 대물대 로 7대를 깔았습니다. 수심은 고르게 70Cm 정도 나옵니다. 밤에 간간히 산란 하느라 뒤집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조과는 조기 만한 베스 열댓마리 정도..., ..

카테고리 없음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