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찿은 회현지, 장기간 가뭄으로 인하여 정출을 치룰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개구락지 동산의 본부석, 상류 연밭 포인트에 자리 잡은 "거상" 님과 "나그네" 님, 제방 끝 에 자리 잡은 "붕어애찬" 님과 "어부" 님 그리고 가족들..., "쿨렁이" 님 오랫만 인데 우리 정출 한다고 찿아 주셨네요. 라면과 부탄가스 협찬 고맙습니다. 저 멀리 제방 초입에 어젯저녁 들어 오신 "한매디" 님 자리, 오후 갑자기 몰아 닥친 강풍과 쏟아지는 비에 섶다리가 훌러덩 까지고 팬티 까지 비에 젖어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회현가든 아래 저멀리.., "고동소리" 님, "삼촌" 님, "투투" 님과 아드님, 저와 "홈마트" 님은 개인 사정으로 전을 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강풍과 비, 그리고 추위...,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