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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회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북월척 밴드 납회 가 신태인 연정제 에서 있었다.2박 3일 을 머무를 내 자리.., 차 대고 8미터, 간단하게 2대 만 펴본다. 밤엔 추웠다. 드디어 납회 당일, 회원들이 반갑게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토요일 밤 낚시에는 잔챙이 성화가 심하고 고기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그중에 나온 고기로 시상을 하고., 나는 올해 최대어 상 을 받았다. 머문 자리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중국집 에서 해장 짬뽕 한그릇 하고 내년을 기약 하며 헤어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조개잡기

물때가 좋아서 마누라와 같이 춘장대 쪽 으로 조개를 잡으러 갔습니다.13:50분이 간조 라서 도착 하니 물이 한참 빠지고 있네요. 동죽은 지천 이고 오늘 목표는 생합 입니다. 호미로 평균 100번 파면 생합이 한, 두마리 정도 나오는데 한시간 남짓 파니 허리가 아파서 힘듭니다. 남자는 구조적으로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게 어렵습니다. 마누라는 허리도 안아픈지 이제는 돌밭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네요. 3시간 동안 동죽 5kg 정도와 바지락 1.5k, 생합 3~40마리 잡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5

부사호 낚시

부사호 고속도로 다리 밑 에서 오랫만에 후배들과 밤낚시를 핬습니다. 새벽에 배수를 했는지 물이 1미터쯤 빠져 있어 36대 수심이 1.7미터 쯤 됩니다. 30부터 38까지 6대 를 폈는데 보기 드물게 바람이 하나도 없어 수면이 말 그대로 장판입니다. 이른 저녁을 막걸리 두어잔과 먹고 밤 낚시를 하는데 끝없는 징거미의 공격으로 힘들었지만 그 중에도 붕어의 입질이 와서 월척 포함 댓 마리 를 걸어내고, 02:00시에 차에 들어가 눈을 붙이고 05:00시 에 일어나 아침장 을 보는데 이번엔 살치의 공격으로 도저히 낚시 불가 입니다. 이슬이 채 마르기 전에 일찌감치 걷고 나오는길에 영업 준비중인 중국집에 들러 재촉해서 해장 참뽕 한그릇씩 하고 철수 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