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떡붕어 소굴. 4짜 토종과 5짜 떡붕어 소굴을 찿았습니다. 수심은 32대 기준 4.5미터 이상 발 밑으로 급심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갈수기 라서 이정도 수심 인데 뒤 석축으로 쌓인 언덕에 물이 차면 6~7미터 나올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진입로가 좁은데 현장 낚시 여건은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9.12.20
오늘 짬낚 징검다리 건너 돌 언덕 위에서 짬낚 하다 갑자기 30cm 정도 물이 차 올라 와서 고립 될뻔 했네요. 옛날 바닷물 들어오고 할매들 모래찜질장 있던 시절 아사리 잡다 죽은 사람들이 생각 나서 고기 망탱이 털어 버리고 겨우 도망 나왔습니다. 앞만 보고 아사리 조개 를 캐다 뒷쪽 갯골 부터 물.. 카테고리 없음 2019.12.13
소양천. 용진 소양천 에서 월척 밴드 모임 올해 마지막 납회.. 오랫만에 32, 36, 29 3대에 전자케미 불 밝히고 열심히 쪼았는데 블루길 만 십여마리 하고 23:00시 쯤 비가 와서 내일 출근을 위해서 먼저 철수.., 카테고리 없음 2019.11.24
"有朋 이 自遠方來 하니.., 不亦說乎" 라, 40년 만에 만난 해군 하사관 훈련소 동기..., 바로 옆 침대에서 같이 자던 어려웠고 고된 시간을 같이 한 생사를 같이 하던 전우, 비록 그때 봤던 20대 초반의 풋풋하던 청춘은 세월속에 묻혀 흘러 갔지만 얼굴은 옛모습 그대로 였다. 청주에서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찿아와 경황 없이 점심 한그릇 성의껏 하고, 빈손으로 보내기 아쉬워 꽃게장 1kg 사서 들려 보냈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만경강 붕어낚시. 만경강 낚시의 계절이 돌아 왔다. 이맘때 어디 가봐도 이정도 고기 나오는곳 없을것 이다. 하여튼 자원은 엄청나게 많은곳 이다. 4백 미터 정도 구간 에서 유료터 못지 않게 사람이 앉아서 하루에 수십, 수백명이 잡아 내는데 끝도 없이 고기가 나오는걸 보면 대단한 곳 이다. 고기 크기가 거의 20~25cm 정도가 대부분 이고 월척급 은 어쩌다 나오니 큰손맛은 없는데 32대 기준 수심 4~5미터 나오는곳 에서 버티는 강붕어 의 힘을 느낄수 있는데 무너진 석축 이라 앉기가 다소 불편 하다. 내가 즐겨하는 자리.., 21대 한대 로 하는데 수심은 대강 1.2미터 정도 나온다. 파라솔 지지대는 못쓰는 옷걸이 행거를 이용 하여 만들고 파라솔은 얼굴쪽만 가릴 정도의 작은 우산으로 만들었다. 해 떨어져 내림 전자찌불을 .. 카테고리 없음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