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터로 퇴근. 봄, 낚싯꾼들 에 겐 반갑고도 어려운 계절이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고 이 계절을 위해 닦고 정비해 놓았던 장비들을 꺼내 마음 가짐을 다시 해본다. 대박의 꿈을 향하여.., 하지만 날은 풀렸는데 매일 불어 대는 똥바람에 어찌할줄 모르고 여기 저기 대물이 나온다는 소식에 마음 설레.. 카테고리 없음 2020.03.16
오래간만에..., 마누라 데리고 바람쐬러 나갔다. 말이 바람쐬러 지 사실은 여기 저기 상황은 어떤지 낚싯터 탐색을 위한것 인데 맨날 집과 가게는 나 몰라라 일체 신경을 쓰지 않고 나 혼자 싸돌아 다녀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이다. 마누라도 잘 안다. 낚싯터 돌아 다니려고 나가는것 임을.., 먼저 조촌동 ".. 카테고리 없음 2020.03.09
호제. 대야 닭집에서 14,000원 짜리 장닭 2마리 를 사서 청하 "호제" 로 달려 갔다. 이미 12시 가 가까워 부랴 부랴 버너 화력을 초대한 으로 올려서 끓인다. 바람 불때 엔 박스로 저렇게 하는게 최고.., 2마리 를 4등분 해서 나누어 왔더니 넷이서 반마리씩 붙잡고 띁기 좋다. 가슴살은 미리 떼어서 한.. 카테고리 없음 2020.03.01
오늘 축동지 오늘이 우수 입니다. 어제, 그제 올 겨울 들어 눈 다운 첫눈이 오고 추웠는데 오늘은 날이 완전히 풀려 옛말이 실감 날 정도로 "대동강 물이 풀릴" 정도로 날이 따뜻하고 미세 먼지도 없이 좋아서상황을 살펴 볼겸 축동지 에 다녀 왔네요. 멀리 응달진 산 쪽과 잡풀 사이엔 잔설이 많이 쌓.. 카테고리 없음 2020.02.19
첫눈. 17살 의 "I♥U".., -마우스 를 올리고 플레이 를 시키세요. 오늘 2월 16일.., 올해 첫눈이 내린다. 눈 보라 와 함께.., 겨울이 그냥 지나가기 싫은가 보다. 카테고리 없음 2020.02.17
2020년 2월 6일 오전 11:32 입춘 한파 가 찿아 왔다. 몇일전 까지만 해도 봄날 이더니 오늘은 영하 9도 의 추위다. 그나마 바람이 불지 않고 눈이 오지 않아서 다행 이다. 올 겨울 눈이 아직까지 단 한번도 내리지 않고 따뜻해서 눈이 내리면 힘들어야 하는 나 에겐 다행 이다. 고등학생 때 우리들의 우상, 책받침 여신.. 카테고리 없음 2020.02.06
캪틴큐 캡틴큐, 貧者들의 양주.., 시절이 하수상 하던때, 막걸리, 쓴 쏘주 한잔 걸치고 세상사 한탄 하며 독재에 온몸던져 항거 하던 불같은 젊은 시절 어쩌다 돈 생기면 양주 기분 낸다고 몇병 사서 돌려가며 나발 불고 다음날 눈뜨면 뒷골 패던 젊은 시절의 悔想.., 카테고리 없음 2020.01.28
설 쇠고 짬낚 설 연휴 하루도 마음놓고 쉬지 못하고 근무 했다. 맞교대 근무자의 어려움 이다. 오늘은 어제 근무 끝나고 비번 이라 오전에 눈좀 붙이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바람쐬러 만경강에 갔다. 항상 자리 하는 수문 아래 돌밭, 물이 1미터 가까이 빠져 붕어 입질은 없고 납자루 성화에 자리를 걷어 버.. 카테고리 없음 2020.01.28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WBD1110BA0927 환갑 이라고 아들, 딸 이 돈 모아서 사주었다. 낚시 갈때 쓰라고.., 평소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면 결국 이루어 지는게 신기 하다. 왼쪽 세이코 티타늄 쏠라 200미터 방수 시계, 티타늄 재질 이라 무척 가볍고 전지가 필요 없이 빛으로 충전 된다. 가운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300미터 방수, 중량감이 있어 묵직 하다. 오른쪽 루미녹스7050 200미터 방수, 재질이 카본 파이버 라서 가볍고 특히 트리튬 아광 이라서 밤 낚시 할때 편리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