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균조과..., 어제 철수하며 만들어 놓은 붕어 은신처 겸 산란장, 붕어 들이 많이 들와 철벅 거리는데 입질은 없다. 오늘은 물과 아침 거리만 준비해 왔다. 21, 19, 28, 18, 16 짧은대 로 5대 를 쳐본다. 28대 수심 2.2m 에서 만 간혹 찌 움직임 이 있다. 왼편 쪽수문 측, 오른편 경운기 대가리 쪽.., 금강 둑, 28대 .. 카테고리 없음 2020.04.14
낚시 장비 만들기. 받침틀 을 개조 하여, 내림 중좌 에 올려 보았다. 내 낚시 스타일 대로 치고 빠지는 데 알맞게 빨리 설치 하고 잽싸게 철수 할수 있도록.., 첫번째 개시, 오늘도 심한 안개로 앞이 잘보이지 않는다. 편의점 김밥 과 매운 어묵 두개로 아침 점심을 때운다. 빵은 간식 으로.., 일단 만족 인데, 한가지 흠은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는 것, 사제 라텍스 방석을 깔고 있는데 전용 의자(?) 를 놓으면 걸리적 거려 좌대 에서 나오기가 불편 하다. 후레임 뒷쪽만 인써트 너트를 박아서 볼트로 양쪽으로 고정 하는데 앞쪽은 낚싯대와 받침대 자체 무게로 인하여 단단하게 고정 되어 들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걸쇠에 받침틀을 거는 방식이 아니라서 출렁거리지 않는다. 얼마정도 입질도 없고 시험에 만족 해서 축동지 상황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4.12
오늘도 그자리 로.., 야근을 마치고 달려 간다. 병 이다. 그것도 중병.., 이제 몸도 예전 같지 않아서 점심때 되면 잠이 쏟아지고 피로가 몰려 오는데 그래도 아침에 퇴근을 하면 낚싯터로 달려 가고 있는 나를 본다. 경운기 대가리 건넛자리, 5대 를 펴 본다. 저기 경운기 대가리, 오른쪽 상류 방향, 오늘 아침은 .. 카테고리 없음 2020.04.08
기록갱신 할수 있었는데.., 3월 초 부터 편의점 김밥 두줄 사들고 하루 건너 낚싯터로 퇴근 하며 돌아 다녔는데 붕어 다운 붕어는 구경도 못 하고 매번 "꽝" 입니다. 휘발유 suv 로 바꿔서 기름값도 부담 가는데.., 오늘도 안개를 뚫고 달려 봅니다. 목적지는 금강권 수로 인 "완포 수로", 수위 검색을 해보니 1.72 입니다. 마음먹은 뽕나무 아래 포인트 는 이미 선점 돼 있어서 쪽수문 과 중간쯤 에 자리 합니다. 먼저 다녀가신 분이 뒷처리를 깨끗하게 해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준비한 편의점 김밥 과 매콤 어묵 으로 허기를 달래고 나니 안개가 걷히기 시작 합니다. 김밥 과 어묵 한개씩은 점심때 먹어야 하니 남겨 두고.., 왼쪽 갓으로 16대 를 바짝 붙이고 23, 28, 26 3대와 오른쪽 갓으로 21대 를 넣어 봅니다. 28.. 카테고리 없음 2020.04.03
축동지, 웅포수로, 마룡지. 여기 다 올리지 못했지만 몇군데 돌아 보고 짬낚을 했습니다. 편의점 김밥을 사들고, 그냥 보내기 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나가 봅니다. 민들레도 곱게피고 이제 어쩔수 없는 봄 이네요. 세상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 하고 시끄러워도 물가에만 나가면 모든걸 잊습니다. 축동지 동네앞 .. 카테고리 없음 2020.04.02
바람 쐬러.., 고창 에 가기로 했습니다. 날 좋은 날은 낚시를 가야 하기에 머리를 굴려서 낚시를 갈수 없는 비 온다는 날로 미리 날을 잡아 하는 결혼 기념일 이벤트 입니다. 장어를 먹으러 간다 하니 옆동 친한 형님이 같이 가자고 하네요. 그렇치 않아도 저번 저녁 식사 할때 고창 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잘됐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여 그중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집에서 12:30분에 출발 하여 대야 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산IC 에서 내려와 선운사 입구에 즐비한 장어구이집 들을 지나쳐 심원 방향으로 그대로 직진 하여 7Km 쯤 가다 보면 2차선 도롯가 에서 오른쪽 시멘트 길 로 500m 쯤 들어가 에 있습니다. 바로 이곳.., 인터넷 맛집 이라고 소문 난곳 가봐야 실망 하고 나온 경험이 다수라 반신.. 카테고리 없음 2020.03.27
집 나온지 40시간.. 오늘도 편의점 김밥 두줄 사들고 달려 봅니다. 낚싯꾼 에겐 황금같은 시기.., 이곳 저곳 에서 산란이 붙어 조황 소식에 월척이 나오네 4짜가 쏟아지네 전화통에, 밴드에 불이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웅포수로, 요즘 일교차로 안개가 너무 짙어 25키로 의 거리를 오는동안 바쁜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20.03.25
낚싯터로 퇴근. 오늘 일용할 양식.., 아침과 점심 입니다. 축동지 동네 앞.., 길이 잘 다져져 있네요. 저번 보다 물은 조금 빠져 있고.., 공동묘지 밑 에서 어제 저녁 부터 산란이 있었다고 해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28, 30, 26 3대를 넣었는데 바닥 수초에 채비가 자꾸 걸려 찌 세우기가 만만치 않아 겨우 넣었.. 카테고리 없음 2020.03.22
오늘도 낚싯터 로.., 퇴근 합니다. 미리 떡밥을 만들고.., 인터넷 으로 수위를 확인 합니다. 1시간에 대충 8mm 정도 물이 차오르네요. 오늘은 4,500원 짜리 도시락 으로 아침을 떼우고, 도착 해서 살펴 보니 이미 앉을만 한 자리엔 모두 앉아 있네요. 하류 버드나무 숲속 에도.., 100미터 쯤 걸어 가다 가운데 정도 위.. 카테고리 없음 2020.03.19
또 다른 재미. 요즘 사람들 은 물건 아까운지 모르는것 같다. 가끔 분리 수거장 에 가면 뜻하지 않게 좋은 물건 을 득템 할수 있으니 나에겐 큰 재미 이다. 비록 남들은 버린 물건 이지만 가져다 조금만 손보면 원래의 제기능을 살릴수 있고 새로운 곳 에서 새로운 쓰임새로 쓸수 있게 생명을 다시 불어 .. 카테고리 없음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