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갔당게. 거기로.. 이 다리 건너서. 이 길로 쭉 따라가네. 날 저물기 전에 어서 가자. 붕어가 어서 오라하네.ㅎㅎ 깨끗이 씻고 기다린다나 ㅋㅋ 이게 꽃여? 아니여? 그럼 뭐여? 나도 몰러. 묻지마. 나 갈길이 바쁜 사람이야. 목적지에 도착하여 잽싼 동작으로 자리잡고 소림사 쌍장치기로 두대깔고 전투시작. 근데 이 붕어 년놈들이 모두 작당을 했나 찌는 안올리고 치사하게 물밑에서 깔짝 거리기만혀~ 그럼 나도 전술을 바꿔서 총알을 눈꼽만큼만 달아서 연사로 사격 개시.. 니넘들이 이래도 깔작일겨? 시원하게 쭉쭉좀 올려 봐봐. 그건 그렇고 왜이리 추운겨. 존나게 춥드랑게. 시발넘들 고기 안나오고 춥다고 11시쯤 다 도망가고 나 혼자 낚시 했당게. 그런것들이 낚싯꾼이라고 어디가면 큰소리 칠거 아녀? 진정한 낚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