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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손맛?, 눈맛?, 입맛!.

또 갔당게. 거기로.. 이 다리 건너서. 이 길로 쭉 따라가네. 날 저물기 전에 어서 가자. 붕어가 어서 오라하네.ㅎㅎ 깨끗이 씻고 기다린다나 ㅋㅋ 이게 꽃여? 아니여? 그럼 뭐여? 나도 몰러. 묻지마. 나 갈길이 바쁜 사람이야. 목적지에 도착하여 잽싼 동작으로 자리잡고 소림사 쌍장치기로 두대깔고 전투시작. 근데 이 붕어 년놈들이 모두 작당을 했나 찌는 안올리고 치사하게 물밑에서 깔짝 거리기만혀~ 그럼 나도 전술을 바꿔서 총알을 눈꼽만큼만 달아서 연사로 사격 개시.. 니넘들이 이래도 깔작일겨? 시원하게 쭉쭉좀 올려 봐봐. 그건 그렇고 왜이리 추운겨. 존나게 춥드랑게. 시발넘들 고기 안나오고 춥다고 11시쯤 다 도망가고 나 혼자 낚시 했당게. 그런것들이 낚싯꾼이라고 어디가면 큰소리 칠거 아녀? 진정한 낚싯..

카테고리 없음 2007.12.17

가을 戀歌

가을...., 주체 하지 못할 그리움을 안고서 길을 떠나 봅니다. 실로 오래 간만에 나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려 가슴 부푼 마음으로 달려 갑니다. 어디로 떠난다는건 희망 이지요. 그 희망과 설레임이 있는곳으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나 쳐야 합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그곳.. 20년전 한창 등산을 다닐때 가을이 되면 꼭 한번 열병처럼 가고 싶은곳이 있어서 어느날 홀연히 80리터 배낭을 짊어지고 며칠씩 혼자서 떠나곤 했던 그곳, 월출산, 그리고 올라오며 지리산. 거기 가뿐 숨에 심장이 터질듯 헐떡이던 어느 능선 그곳에서 나는 살아있음을 느꼈고 나는 또 다른 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신적인 나와, 육체적인 나. 그 정신과 육체의 싸움을 지켜보는 나... 어느덧 나는 셋이 되어있음을 느..

카테고리 없음 2007.10.25

손자병법 36계

오늘은 갑자기 손자병법의 36계가 생각나서 글을 퍼왔습니다. 비록 이천 오백년전 시절이 어수선 하던때 나온 계략 이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삼국지 못지않은 깨달음과 교훈을 주기에 곁에두고 가까이 해야할 글 이라 생각 됩니다. 이 36계의 최고 계책은 단연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친다" 이겠지요. 요즘 주말에 즐겨보는 사극 "대조영" 을 생각하며 하나하나의 계책을 되짚어 봅니다. ** 손자병법 36계 ** 승전계(勝戰計)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을 말한다. - 제1계 瞞天過海 (만천과해) 상대방의어리석음에 속지말라 모든 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항상 깨어있는것이 최상의 방어술이다. - 제2계 圍魏救趙 (위위구조) 흥분은 ..

카테고리 없음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