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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낚시.

1500평 쯤 되는 저수지 우측 상류 쪽 으로.., 토요일 부터 3일간 연휴다. 금요일 밤 여기서 낚시하던 후배 둘이 참게 성화에 낚시를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토요일 아침에 다시 연락 해보니 열댓번 참게를 걸었는데 올리다 떨구고 잡은거는 5마리 라고 하며 참게 낚시를 하려거든 빨리 오라고 한다. 제방측.., 44, 44, 46 3대 의 낚싯대 1,2 번대를 빼고 참게망을 달아 고등어 미끼를 썼다. 초저녁에 나온 참게.., 밤이 되니 간간이 나오는데 수달이 수시로 와서 찌 앞에서 켁켁 거리며 위협을 하고 비가 오다 멈추다 를 계속 한다. 아침에 세어보니 18 마리 다. 아침에 비가 온다기에 일찌감치 철수를 하고..., 오후 4시쯤 길산천 자전거 다리 아래 자리 잡았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너울이 쳐서 찌..

카테고리 없음 2016.10.07

[스크랩] 2016 9월 숯골지 정출.

과거 유례 없던 무더위와 긴 가뭄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 9월이 되었습니다. 또한 얼마 안되는 낚시 하기 좋은 계절 이기도 합니다. 극성 스런 모기도 없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8월 한달을 쉬고 추석 명절로 연기 되었던 정출이 나포 숯골지 에서 있었습니다. 누렇게 물든 황금들 위로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인 숯골지 제방이 보입니다. 먼저 오신분들의 수고로 본부석도 설치 되고..., 제방측에 자리잡고 있는 회원들, 도장인, 거상, 영감, 라도요 님..., "라도요" 님, 모습이 참으로 세상만사 해탈 한듯이 여유롭네요. "무념 무상" "도장인" 님, 밭 아래 자리 잡고 전을 펼치고 있네요. 이분은 누구 신가요?? 붕어가 지나가다 발 걸려 넘어지겠네요. "영감" 님, 수문 못쫑을 집중 공략 하고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9.25

[스크랩] 부사호.

토요일..., 낚시는 가야 겠는데 요즘 가뭄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 부사호 로 향해 봅니다. 가기전에 먼저 들러본 골프장 방죽.., 물이 1.5m 이상 빠지고 낚시를 하지 않아 자리에 풀이 우거지고 마름이 전역을 덮고 있어서 포인트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50여 키로를 달려 부사호 초입 수문 아래.., 장박꾼들 인듯 밤낚시를 위하여 자리만 잡고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소황교" 하류 측.., 보트만 간간히 떠있고, "소황교" 상류 쪽.., "증산교" 하류 쪽.., 물이 너무 빠져 있네요. "증산교" 상류쪽 으로.., "증산교" 를 건너 고속도로 다리 아래 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 하며 전에 포인트 였던 곳을 제방에 올라 다 둘러 보았지만 물이 바닥 연안 까지 빠져 자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노지꾼이 단 한..

카테고리 없음 2016.09.11

솓제.

휴가 1일차. 장마라고 해봐야 비도 제대로 내리지 않고 지나가고 한달 넘게 비 구경을 못하고 연일 33도를 넘는 찜통 더위다. 후배의 제안 으로 부안 "솟제" 로 향한다.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 타고 64km.., 격포항 바로 뒤에 있어 새로 개통한 전용도로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가뭄이라 물이 많이 빠졌는데도 연안 급심 이다. 얼마전에 51cm가 나와서 월간 잡지에 소개 되고 저기 그물 에서도 48cm 이 나왔다 한다. 물이 찼다면 자리가 거의 나오지 않을 지형 으로 32칸 기준 2.5m 정도.. 초저녁 입질은 없었고 2시 이후 새벽 입질인것 같다. 향어는 35cm 정도의 크기 이다. 미끼는 바닐라 글루텐 이나 옥수수, 현장에 지렁이통 도 있었다. 입질은 시원하게 몸통을 찍어 준다. 날이 조금 수..

카테고리 없음 2016.08.08

요동지.

토, 일요일 연속 근무라 낚시를 포기 하고 퇴근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5시쯤 후배 한테 전화가 왔다. 바람 타지 않고 작은 씨알 이나마 잘나와서 손맛 볼수 있는곳이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5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주차장 아래 긴대 필요 없이 낚시 할만한 욕심 나는 자리가 딱 한군데 있고 최소 허릿급 이상 되는 붕어가 퍼덕 거리며 수초를 넘어 오고 있었다. 저 자리 한번 들이대야 겠다. 30, 32 2대에 글루텐을 달아 던져 넣으니 3~4치 되는 잔챙이가 잠시도 가만두질 않아서 옥수수로 바꿔 넣으니 말뚝 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