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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 에서.

상류 쪽, 본부석이 있는 중류 측, 입구 하류 측, 콘크리트 로 포장이 된 넓은 공터가 있어 본부석을 설치하기 좋습니다. "주상" 아우, 시작도 하기전 대물을 걸었네요. 내 자리, 24대 외대 일침 으로 연밭 사이에 찔러 넣었습니다.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케미 불빛을 보다 내일 출근을 위하여 22:00시 쯤 아쉬움을 접고 후배들과 다음을 기약 하며 먼저 철수 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11.20

릴 끝보기 낚시

오랫만에 축동지 에 갔다. 아침 7시에 교대근무 를 마치고 편의점 에서 도시락 과 샌드위치를 사 들고 바로 출발 한다. 둘레길 공사 한다고 물을 많이 빼서 대낚시는 불가할것 같다. 릴 끝보기 낚시를 준비 해왔으니 봄에 대낚하던 자리에 펼쳐 본다. 제방을 바라보고.., 오늘 가을 미세먼지가 심해서 뿌옇다. 다 펴놓고 배가 고파 도시락 으로 아침 허기를 떼우고.., 옆으로 수몰나무를 건너 36대도 한대 펴 놓고.., 수심 40cm 정도, 11시쯤 29cm 남짓 붕어 를 걸고 오후 1시쯤 시원스런 입질에 33cm쯤 되는 붕어가 나왔다. 2시쯤 45cm 정도 되는 가물치가 힘을 쓰며 나오고 그 이후로 입질이 없어 망탱이 털어 제 살던 곳으로 놓아주고 3:30분 쯤 철수.., 논 이었던 곳이 잡초밭 으로 변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8.10.20

세이코 SBDN013티타늄 다이버 시계

a/s잘못 으로 시계에 습기가 차서 다시 a/s 보낸 시계는 "함흥차사" 이고 시간을 자주 확인 해야 하는 일 특성상 시계가 필요 한데 딸이 시계를 사주었다. 일본 직구 라서 신청후 15일 정도 걸려서 도착한 시계.., 가격도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다이버 시계 치고는 드물게 베젤 싸이즈가 작은 40mm 이고 티타늄 재질 이라서 무게가 보기보다 무척 가벼워서 팔에 무리가 가지 않고 전지 교환이 자주 필요치 않는 쏠라 전지 라서 한달에 4~5시간 정도만 햋빛을 쬐어주면 작동돼서 전지 교환을 위해서 뒷뚜껑 을 열 필요가 없고 시, 분침이 커서 시인성도 좋다. 다만 한가지 나에게 불편한점 은 야광 방식이 자연 발광식 인 트리튬 발광 이 아니라 축광 발광식 이라서 낚시 할때 불을 켜고 시간을 확인 해야 하는 불편..

카테고리 없음 2018.08.11

루미녹스7051 시계

1년 반 전에 구입한 시계에 시간 오차가 심해 a/s 를 보내수리 완료후 착용하고 손을 씻었더니 저렇게 습기가차 돌아가셔 버렸다.수리 보내기전 낚시 나 물에 닿는일이 그렇게 많았으나 이상없던 시계 였다.적당한 크기에 가볍고 200미터 방수 에 트리튬 발광 이라 밤낚시 할때 편리 했는데...,전지로 구동하는 정밀 제품인 쿼츠 시계가 저 정도 되면 이미 시계로서의 생명은 끝난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8.07.28

끝보기 낚시

장마가 온듯 안온듯 지나가고 연일 전날의 기록을 갱신하는 불볕 더위 입니다. 그래서 이맘때즘 들러보는 나만의 낚싯터에 가봅니다. 위에서 차량들이 쉴새 없이 지나다녀 조금 시끄럽지만 고가 다리 아래라서 그늘이 지고 바람도 시원합니다. 차도 같이 그늘에 주차할수 있고.., 연질 1.6칸대 무거운 외통채비에 지렁이를 달아서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들고 있으면 초릿대에 신호가 옵니다. 첫수로 8치 정도의 붕어가 나오네요. 손맛 좋습니다. 다음은 마자.., 물흐름이 서서히 느려지며 앞에 보다시피 수위가 자꾸 줄어 드네요. 처음보다 20~30cm 정도 내려간것 같습니다 . 누치를 끝으로 수위가 줄어 들면서 고기 입질도 끊기네요. 3~4시간 짬낚에 붕어, 메기, 참게, 마자, 빠가, 눈불개, 누치 종류별..

카테고리 없음 2018.07.16

금산사 낚시터.

오랫만에 "금산사 낚시터" 에 가봅니다.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 게을러져 이무더운 장마철에 노지에 가서 고생하기 싫어 집니다. 이근처 "비행장 낚시터" 나 "성산 낚시터" 는 워낙 시설이 열악 해서 말이 유료터 이지 3만원 받는 노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고기만 풀어 넣으면 다 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운영자들 인것 같습니다. 치어 등쌀에 지치고 찌 올림도 없는 유료터, 기울어 지고 삐걱 거리며 발이 빠지는 노지 좌대, 머리가 닿아 허리가 굽어지는 낡은 비가림 시설, 문이 닿히지 않고 어지간한 멘탈 로는 똥을 쌀수 없는 화장실.., 작년에는 허가 문제와 공사로 인하여 낚싯터 운영을 하지 않아 들르지 못해 2년 만에 찿아 봅니다. 집에서 45km, "원평교" 다리에서 우회전 하여 2km..

카테고리 없음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