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94

[스크랩] 부사호 에서 올해 첫 물낚시.

토요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우선 길산천에 들러 봅니다. 길산천 금강 본류 합수머리,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다리 건너기전, 다리 건너..., 낚싯꾼은 열댓명 있었지만 망은 담그지 못했네요. 상류쪽으로 다리 가까이 몇명 있었으나 마찬가지, 다리를 기준으로 홈통쪽으로 반절은 살얼음이 잡혀 있네요. 부사호로 방향을 잡고.., 부사호 하류 수문, 본류, 소황교, 하류측 으로..., 소황교, 상류측 으로.., 증산교, 부사호 본류 측 으로..., 증산교, 상류 측 으로..., 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서 1Km 쯤 상류측 으로 올라가 길이 끊어져 더는 차가 진입할수 없는곳 50m 쯤 아래 노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장박꾼 영감님 들이 아예 집을 지어 놓고 살림을 차려놓고 있네요. 물 가운데 튼튼하게 개인..

카테고리 없음 2015.02.15

경화동 훈련소 에서...,

36년 만에 다시 가본 진해 경화동 해군 훈련소, 막역한 친구 아들내미 해군 간다기에 동행 했습니다. "상전벽해" 라 더니 강산이 세번 반 바뀌니 모든게 몰라 보게 변 했습니다. 19의 나이에 79년 12월 차디찬 칼바람이 불던 연병장의 옛 추억은 생생 한데..., 그나마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군대 동기 들이 젊은 청춘 다 바치고 이젠 머리 허연 노병이 되어 지금도 30명 정도가 군복을 입고 남아 있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이젠 정년이 2~3년 남은 준위, 원사 가 되어..., 해군 교육 사령부. 저기 우측 3층 벽돌 건물이 내무반, 해군 병 618기 입소자 1100명, 많기도 하네요. 정면 단상, 좌측 부모들, 우측 부모들, 저기 뒤로 보이는 "천자봉" 훈련소 수료하기 며칠전 정상까지 행군하던 기억이 새..

카테고리 없음 2014.09.17

휴가 낚시.

8월 12~17일 까지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13일 부터는 집에서 고생만 하는 마누라와 같이 다녔습니다. 12일날 은 모임이 있어 대천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3일날 은 천안 목천 산골에 사는 마누라 친구가 있어서 하룻저녁을 또 보내고, 14일날 천안 "마정지" 낚시터 좌대에 올라 낚시를 했는데 밤새 피리와 전차표 붕어에 시달리다 아침 6시 에 철수 하여 유구 "명곡지" 에 가려 했으나 "미르"님 과 통화후 공주 우성면 에 있는 "통천포" 낚싯터에 갔습니다. 11시쯤 도착 하여 방갈로비 30,000원, 입어료 20,000원 을 지불하고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 하였으나 여기도 피리, 모래무지, 잔챙이 붕어 성화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고기를 풀긴 푸는것 같았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양이 아주 적..

카테고리 없음 2014.08.20

[스크랩] 새로 발견한 똘 낚시터.

수문 아래 물통, 저기서 영감탱이 둘이서 낚시질 하고 있네요. 여기가 씨알이 크는데진입 하기가 힘듦. 논을 파서 만든 넓이 50m, 길이 400m 정도의 둠벙,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여기도 괞찮을듯..., 차 에서 부터 500m 앞 족 으로 앉으면 자리. 물론 뒷쪽도 자리 있슴. 왼쪽은 둠벙, 오른쪽은 낚시 하는 수로. 1. 차 대놓고 이동 거리 50cm, 2차선 정도의 시멘트 도로 2. 폭 3~40m 3. 현재 수심 36대 기준 1.4m 맹탕. 4. 붕어 6치 부터 빠가, 메기 등. 5. 지렝이, 글루텐, 어분+떡밥. 6. 단점은 물 뜨기와 파라솔 박기가 힘들다는 것. 그리고 그늘이 없슴.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