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우선 길산천에 들러 봅니다. 길산천 금강 본류 합수머리,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다리 건너기전, 다리 건너..., 낚싯꾼은 열댓명 있었지만 망은 담그지 못했네요. 상류쪽으로 다리 가까이 몇명 있었으나 마찬가지, 다리를 기준으로 홈통쪽으로 반절은 살얼음이 잡혀 있네요. 부사호로 방향을 잡고.., 부사호 하류 수문, 본류, 소황교, 하류측 으로..., 소황교, 상류측 으로.., 증산교, 부사호 본류 측 으로..., 증산교, 상류 측 으로..., 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서 1Km 쯤 상류측 으로 올라가 길이 끊어져 더는 차가 진입할수 없는곳 50m 쯤 아래 노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장박꾼 영감님 들이 아예 집을 지어 놓고 살림을 차려놓고 있네요. 물 가운데 튼튼하게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