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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사호 에서 올해 첫 물낚시.

토요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우선 길산천에 들러 봅니다. 길산천 금강 본류 합수머리,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다리 건너기전, 다리 건너..., 낚싯꾼은 열댓명 있었지만 망은 담그지 못했네요. 상류쪽으로 다리 가까이 몇명 있었으나 마찬가지, 다리를 기준으로 홈통쪽으로 반절은 살얼음이 잡혀 있네요. 부사호로 방향을 잡고.., 부사호 하류 수문, 본류, 소황교, 하류측 으로..., 소황교, 상류측 으로.., 증산교, 부사호 본류 측 으로..., 증산교, 상류 측 으로..., 고속도로 다리 밑을 지나서 1Km 쯤 상류측 으로 올라가 길이 끊어져 더는 차가 진입할수 없는곳 50m 쯤 아래 노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장박꾼 영감님 들이 아예 집을 지어 놓고 살림을 차려놓고 있네요. 물 가운데 튼튼하게 개인..

카테고리 없음 2015.02.15

경화동 훈련소 에서...,

36년 만에 다시 가본 진해 경화동 해군 훈련소, 막역한 친구 아들내미 해군 간다기에 동행 했습니다. "상전벽해" 라 더니 강산이 세번 반 바뀌니 모든게 몰라 보게 변 했습니다. 19의 나이에 79년 12월 차디찬 칼바람이 불던 연병장의 옛 추억은 생생 한데..., 그나마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군대 동기 들이 젊은 청춘 다 바치고 이젠 머리 허연 노병이 되어 지금도 30명 정도가 군복을 입고 남아 있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이젠 정년이 2~3년 남은 준위, 원사 가 되어..., 해군 교육 사령부. 저기 우측 3층 벽돌 건물이 내무반, 해군 병 618기 입소자 1100명, 많기도 하네요. 정면 단상, 좌측 부모들, 우측 부모들, 저기 뒤로 보이는 "천자봉" 훈련소 수료하기 며칠전 정상까지 행군하던 기억이 새..

카테고리 없음 2014.09.17

휴가 낚시.

8월 12~17일 까지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13일 부터는 집에서 고생만 하는 마누라와 같이 다녔습니다. 12일날 은 모임이 있어 대천 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3일날 은 천안 목천 산골에 사는 마누라 친구가 있어서 하룻저녁을 또 보내고, 14일날 천안 "마정지" 낚시터 좌대에 올라 낚시를 했는데 밤새 피리와 전차표 붕어에 시달리다 아침 6시 에 철수 하여 유구 "명곡지" 에 가려 했으나 "미르"님 과 통화후 공주 우성면 에 있는 "통천포" 낚싯터에 갔습니다. 11시쯤 도착 하여 방갈로비 30,000원, 입어료 20,000원 을 지불하고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 하였으나 여기도 피리, 모래무지, 잔챙이 붕어 성화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고기를 풀긴 푸는것 같았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양이 아주 적..

카테고리 없음 2014.08.20

[스크랩] 새로 발견한 똘 낚시터.

수문 아래 물통, 저기서 영감탱이 둘이서 낚시질 하고 있네요. 여기가 씨알이 크는데진입 하기가 힘듦. 논을 파서 만든 넓이 50m, 길이 400m 정도의 둠벙,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여기도 괞찮을듯..., 차 에서 부터 500m 앞 족 으로 앉으면 자리. 물론 뒷쪽도 자리 있슴. 왼쪽은 둠벙, 오른쪽은 낚시 하는 수로. 1. 차 대놓고 이동 거리 50cm, 2차선 정도의 시멘트 도로 2. 폭 3~40m 3. 현재 수심 36대 기준 1.4m 맹탕. 4. 붕어 6치 부터 빠가, 메기 등. 5. 지렝이, 글루텐, 어분+떡밥. 6. 단점은 물 뜨기와 파라솔 박기가 힘들다는 것. 그리고 그늘이 없슴. 출처 : 초원낚시클럽 글쓴이 : 면도날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14.07.29

2014년 7월 숯골 저수지 정출.

장마에 태풍 끄트머리라 그런지 날씨가 푹푹 찌네요. 오늘은 정출날, 작년 7월도 7명의 회원이 참석 했는데 우연인지 올 7월 정출도 7명 참석 예정 입니다. 원래 "옥실지" 에서 하기로 했는데 현장 여건상 "숯골지" 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먼저 도로에서 상류를 둘러 보고.., 도로옆 논뚝 아래, "낚시금지"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제방끝, 새로 장만한 타프 로 본 부석을 설치 했네요. 여기 저기 둘러 보다 도로 아래 중류권에 자리를 일단 잡았으나 더위에 지쳐서 15:30분 까지 놀다가.. 자리 우측 제방 쪽 으로.., 좌측 상류 쪽.., 저기 집앞 쪽 으로 오리가 떠있네요. 잠깐 조황을 물어 보니 저번주에 들어 왔는데 44짜리 한수 했다고 하더군요. 역시 터가 쎄긴 쎈가 봅니다. 전을 막 펴고 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14.07.15

백산지 정출 사진 몇장.

여기저기 떨어져서 낚시 하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물이 많이 빠졌네요 저기 황토 곳부리 초입 풀이 있는곳 에서 저번 5월 5일날 "티카" 가 낚시하던 자리 입니다. 제방 중앙에 있는 무인 저수지 관리소. 제방 초입 가든 아래 인어상 자리.., 가든 직전 첫번째 골 까페 아래, "미르" 님과 "한신" 님. 내자리, 3.6~4.6까지 장대로 7대. "4짜 붕어" 와 윗쪽 으로 "전기붕어", 보기는 그럴듯 한데 맛이 하나도 없는 산딸기가 지천 입니다. 항상 수고 하시는 "일도" 총무님, 저녁 식사는 가든 에서.., 메기 매운탕이 괞찮더군요. 아침에 닭죽 까지 끓이느라 수고 하시는 총무님, 오는길에 아버지 산소 들러서 구절지 둘러 보았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져서 제방외 몇몇자리 외에는 바닥 수초가 엉겨 붙어..

카테고리 없음 2014.06.18

깨끗한 준 계곡지 에서 힐링 낚시 사진 몇장.

이 근처에서 내가 알기로 하나 밖에 없는 물맑고 수심 깊으며 깨끗한 곳 입니다. 면적은 약 4,000평 정도..., 상류에 오염원이 아무것도 없어 밤에는 반딧불이 세상 입니다. 제방 에서 상류 쪽 으로.., 저기 빨간 의자가 내 자리, "시낚" 과 "4짜", 상류 에서 제방 쪽으로, "시낚" 자리, "4짜" 자리, 아침에 여기서 옥수수에 9치 한수. 수심은 2.5m 정도..., 청소 하다가 주운 소형 플라이어.., 내 자리, 맨 왼쪽 6칸 장대 에 1m 장찌, 그 오른쪽 으로 3.6, 3.2, 2.8 칸 으로 3대 편성. "전기" 가 준비한 저녁밥, 메뉴는 삼겹살에 참치찌게.., 참 깨끗하고 조용한곳 이었습니다. 멧돼지 똥이 길가에 있을 정도로..., 10여년전 내가 밤에 엽총들고 사냥가서 오리를 한푸대..

카테고리 없음 2014.06.18